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29일 필라델피아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직전 마이애미전 12타수 9안타 활약 후 타율 0.313에서 0.301로 하락했다.
- 샌프란시스코는 안타 2개로 0-7 완패하며 3연승 행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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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오랜만에 침묵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사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직전 시리즈에서 절정에 가까웠다.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에서 12타수 9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특히 27일 경기에서는 5타수 4안타와 2득점을 올리며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무안타로 물러나면서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01(103타수 31안타)로 소폭 하락했고,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801로 내려왔다.
이날 상대 선발은 좌완 헤수스 루자르도였다.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가져갔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1회 첫 타석에서 초구 시속 154.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강한 타구는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3회 2사 2루 상황에서 들어선 이정후는 시속 143.5km의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이후에도 타격 타이밍을 완전히 잡지 못했다. 6회에는 초구로 들어온 시속 143.5km의 스위퍼를 건드렸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고, 마지막 타석에서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9회 1사 상황에서 바뀐 투수 팀 메이자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54km의 공을 받아쳤지만, 결과는 2루수 땅볼이었다. 결국 네 차례 타석 모두 출루에 실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루자르도는 이날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7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사사구 없이 8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3패)째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전체적으로 타선이 침묵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팀 안타가 단 2개에 그친 가운데 결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0-7로 완패했고, 상승세였던 3연승도 멈춰 섰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