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모바일이 28일 연간 후불제 계정 순증 전망을 상향했다.
- 2026년 목표를 90만~100만 건에서 95만~105만 건으로 높였다.
- 경쟁 요금제와 스트리밍 결합으로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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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 28일자 로이터 기사(T-Mobile lifts annual forecast for account additions after upbeat quarterly result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T-모바일 US(종목코드: TMUS)가 28일(현지시간) 연간 후불제 계정 순증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포화 상태에 이른 미국 무선통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요금제와 스트리밍 서비스 결합 혜택이 고객 유치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T-모바일은 2026년 후불제 계정 순증 목표를 기존 90만~100만 건에서 95만~105만 건으로 높여 잡았다. 여기서 '계정'은 개인 가입자가 아닌 청구 단위를 의미하며, 한 가족이나 기업 계정 아래 여러 회선이나 기기가 포함될 수 있다.

피터 오스발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후불제 계정의 90% 이상이 실제로 2개 이상의 회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T-모바일은 지난 2월, 계정 성장과 계정당 평균 매출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1분기부터 후불제 전화 가입자 순증 수치 공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분기 후불제 계정 순증은 21만 7천 건으로, 비지블 알파가 추정한 19만 3,236건을 웃돌았다.
이번 실적 발표는 T-모바일의 지분 53%를 보유한 독일 도이체텔레콤이 T-모바일과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로이터의 보도를 배경으로 나왔다.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스리니 고팔란 T-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관련 협상설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T-모바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이상 올랐다.
이번 전망 상향은 넷플릭스·애플TV·훌루를 5년 가격 보장과 함께 묶어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플랜' 등 결합 상품의 성과를 잘 보여준다. 이 같은 상품은 기본 요금제 이용자들의 상위 요금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 지출이 위축된 시기에도 '언캐리어(Un-carrier)' 브랜드 전략과 적극적인 마케팅이 계속해서 시장에서 통하면서 경쟁사 고객 유치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오스발딕 CFO는 T-모바일의 프리미엄 요금제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계정 회선의 60% 이상이 최상위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 비율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29억 7천만 달러를 웃도는 231억 1천만 달러의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경쟁사인 버라이즌은 개편된 고객 서비스와 결합 상품에 힘입어 1분기 무선 가입자가 예상 밖으로 증가하자 지난 27일 연간 이익 전망을 올렸고, AT&T 역시 1분기에 예상보다 많은 무선 가입자를 추가했다.
한편 T-모바일은 이날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 5G 네트워크와 스타링크의 위성 백업을 결합해 오지에서 운영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두 건의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광섬유 인터넷 사업을 확장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초고속 인터넷 및 핵심 무선 기반을 보완할 계획이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T-모바일이 고정 무선 및 잠재적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직 경쟁 우위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브로드밴드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