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시장서 철수하는 일본車...중국車는 파상 공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혼다코리아가 28일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 전기차 공백과 본사 악화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 중국 브랜드 BYD·지커 등이 전기차로 시장을 잠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닛산·인피니티 이어 혼다코리아 진출 23년 만에 철수
중국산車 국내시장 잠식...전기차 3대 중 1대는 중국산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 내달 한국 상륙...샤오펑도 출격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혼다코리아가 올해를 끝으로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격 철수를 선언했다. 국내에 진출한 지 23년 만이고 2020년 닛산·인피니티에 이어 일본 브랜드로는 세번째다.

한때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오를 정도로 존재감을 키웠지만, 전기차·하이브리드 라인업 공백에 따른 판매 부진과 본사 경영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를 앞세워 한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한국 진출 1호 비야디(BYD)에 이어 다음달 지리자동차그룹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된 전기차 22만177대 가운데 제조국이 중국인 차량은 7만4728대로 전체의 33.9%에 달했다. 신규 전기차 3대 중 1대는 중국산인 셈이다. 특히 중국에서 만든 테슬라 모델Y는 5만495대가 팔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를 제치고 국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을 정도다.

토요타와 렉서스를 제외한 일본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중국산 차들이 무섭게 국내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다. 2023년 7.5%에 불과했던 중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4년 23.9%로 급증한 데 이어 최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혼다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에 맞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전기차 전환 시기를 놓친 구조적 위기에 중국 전기차 업체의 가파른 부상이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 공습은 본격화되고 있다. BYD는 한국 진출 11개월 만인 지난 3월 수입차 업체 사상 최단 기간 1만대 판매고를 세웠다. 국내 론칭 1년 만에 수입차 판매 점유율 4위에 안착했다.

BYD코리아 차량 라인업 돌핀, 씨라이언7, 아토3, 씰. [사진=BYD코리아]

BYD 등 중국 브랜드의 최대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테슬라 모델Y의 경우 2022년엔 차값이 9000만원대에 달했다. 하지만 2023년 7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모델Y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5000만원대로 낮아졌다.

BYD 뿐 아니라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앞세워 올해 잇따라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리자동차그룹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혼다자동차의 철수로 생긴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전동화 흐름을 타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달 한국시장 상륙을 앞둔 지커는 국내 딜러사와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첫 출시 차량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로 알려졌다. 볼보 EX30과 폴스타4와 같은 지커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볼보와 폴스타 모두 지리차가 최대주주다.

다른 중국차들의 한국 공습도 이어진다. '대륙의 테슬라' 샤오펑은 올 하반기 진출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법인을 세운 샤오펑은 한국 시장의 문을 열 모델로 중형 전기 SUV G6와 전기 다목적차(MPV) X9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 기준 중국 1위 업체 체리자동차도 하반기 출격을 계획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