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웨이가 22일 해외법인 성장으로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 말레이시아 매출 20% 증가, 인도네시아 인증 해소로 성장세를 보였다.
- 올해 매출 5조 클럽 달성 유력하며 영업이익 1조 목전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도네시아 인증 문제 해소...고성장 기대
지난해 매출 4.9조...올해 5조 달성 유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해외법인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코웨이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말레이시아 법인은 매출이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정수기 인증 이슈를 해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코웨이가 연간 매출 '5조 클럽'에 무난히 안착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 "해외법인이 성장 견인"...코웨이, 1분기 매출·영업익 10%대 '껑충'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지난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둔화한 국내 성장률을 상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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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코웨이가 지난 1분기 1조3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1조1749억원) 대비 13.75%(1616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112억원에서 2519억원으로 19.27%(402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웨이의 실적 상승을 견인하는 것은 단연 해외법인이다. 전체 매출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인(20%)을 필두로 태국(30%), 인도네시아(10%) 등 현재 진출해 있는 해외시장에서 전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서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신규 카테고리와 정수기 렌털 판매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수기 인증 문제가 해결되면서 정상적인 영업환경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회계기준 상 불가피한 국내 성장률 둔화에 따른 외형 성장 둔화 우려를 해외 법인 성장세로 극복했다"며 "특히 전체 매출 비중이 30%에 육박하는 말레이시아 법인 성장률이 직전 연도 대비 2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에어컨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중"이라며 "인도네시아는 가전제품 정부 인증 제도 변경 탓에 신제품 판매가 늦어졌는데, 2분기 이후 정상화되면서 고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코웨이, 올해 '5조 클럽' 달성 유력...수익성도 1조 목전
업계에서는 이러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코웨이 연간 매출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올해 코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액 전망치는 5조4656억원으로, 4조9636억원을 기록했던 직전 연도에 비해 10%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8787억원에서 9544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웨이의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낙관론도 나온다.
더구나 대주주 넷마블의 책임 경영도 업계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넷마블은 연간 1500억원을 3회로 나눠 장내매수를 공개했다. 내달 7일부터 한달간 1차 400억원을 매수할 계획인데, 방준혁 넷마블 의장도 같은 기간 100억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대주주인 넷마블은 코웨이 지분을 1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책임경영 의지를 공고히 했다"며 "대주주의 지분확대는 향후 주주환원 추가 상향 가능성을 자극한다"고 진단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