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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긴장 재고조에 국제 유가 7% 넘게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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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란이 20일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으로 휴전 위반을 주장했다.
  • 국제유가는 WTI 89.92달러, 브렌트유 96.94달러로 7% 반등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의 이란 화물선 투스카 공격과 억류를 발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美 해군, 오만만서 이란 화물선 '투스카' 나포…주말 유조선 피격에 맞불
이란 "美 해상봉쇄는 휴전 위반" 반발…이슬라마바드 2차 평화협상 전격 거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과 함께 서로 상대방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20일 국제유가가 7% 넘게 반등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전 7시 4분 현재 배럴당 6.07달러(7.24%) 오른 89.9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같은 시각 배럴당 6.56달러(7.26%) 상승한 96.9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만 하더라도 미국이 중재한 레바논 휴전 합의에 따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상선에 완전히 개방한다고 발표하면서 유가는 3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이란이 해협 통과 조건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오늘,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국적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시도했고, 그들에게 좋지 않게 끝났다"면서 미 해군이 걸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를 공격 후 억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이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차단하고 정선하라는 공정한 경고를 보냈다"면서 "이란 선원들이 말을 듣기를 거부하자, 우리 해군 함정은 엔진룸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즉시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나포는 이란이 지난 토요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공격한 이후 발생했다. 영국 해사운영센터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고속정들이 해당 유조선에 발포했으며, 또 다른 컨테이너선은 미상의 발사체에 맞았다.

19일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이 미국과의 2차 평화 협상을 전격 거부했다면서 "이란의 협상 불참은 미국의 과도한 요구, 비현실적인 기대, 잦은 입장 변화, 반복되는 모순, 그리고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는 미국의 해상 봉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대표단이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지 수 시간 만에 나온 보도다.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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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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