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 재경위가 17일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불발시켰다.
- 야권은 장녀의 영국 국적 보유 상태에서 한국 여권 재발급·사용을 위법으로 지적했다.
- 20일 전체회의 재논의 예정이며, 20일 이창용 총재 퇴임으로 공석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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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장녀의 대한민국 여권 재발급 및 사용 문제 등이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1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권은 신 후보자 장녀의 국적과 여권 재발급·사용 경위를 문제 삼았다. 야권은 뒤늦게 제출된 신 후보자 장녀의 출입국 기록을 근거로 장녀가 영국 국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한국 여권을 재발급받아 사용한 정황이 있다며 위법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청문보고서 채택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재경위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에서도 장녀 관련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채 청문 절차를 종료한 바 있다. 재경위는 이날에도 보고서 채택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재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0일 오전 퇴임식을 진행한다. 당초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21일 취임이 예정돼 있었지만, 보고서 채택이 지연되면서 한은 총재 공석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