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이파크영창이 17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 글로벌 악기 시장 침체와 팬데믹 여파로 비용 효율화에도 손실을 극복하지 못했다.
- HDC그룹은 회생절차에 협조하며 피해 최소화와 정상화를 지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IPARK영창(아이파크영창)이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아이파크영창은 그동안 글로벌 악기 시장의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및 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과 제품라인업 개편 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붕괴와 동시다발적인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어쿠스틱 악기 시장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팬데믹 이후에도 글로벌 악기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와 누적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아이파크영창 관계자는 "채권자, 협력업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며 "결연한 각오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법원의 관리하에 체계적으로 해소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아이파크영창을 보유한 HDC그룹도 입장문을 통해 "회생절차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사의 정상화를 도모하겠다는 아이파크영창 경영진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법률에 정해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아이파크영창의 회생절차 수행에 성실히 협조하고 그 과정에서 대주주로서 이행해야 할 법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영창은 1956년 신향피아노로 설립되어 1971년부터 영창 브랜드로 악기 수출을 시작했다. 1990년부터는 커즈와일을 인수해 전자악기 시장도 선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악기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에 악기를 공급해 왔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