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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시장 정체에도 경동나비엔 성장세…해외시장 성과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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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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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나비엔이 17일 관세 여파에도 북미 시장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 지난해 북미 매출 8658억원으로 11.73% 증가하며 전체 매출 1조5022억원 달성했다.
  • 관세율 하락과 주정부 지원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해 매출 1.5조...전년 比 10.96% 성장
4분기 북미 지역 일부 한파...업황 우호적
지난 2월부로 관세율 10%...수익성 회복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경동나비엔이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관세율이 인하된 데다 냉난방(HVAC)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이후 주정부 지원 확대 기대감까지 반영되면서 올해 수익성 개선 여력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 경동나비엔, 관세 여파에도 견조한 북미 실적..."한파가 살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율이 낮아지면서 비용 부담을 떨쳐낸 데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후퇴 속에서도 민주당 성향의 주(州)에서 보조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경동나비엔의 매출액은 1조5022억원으로, 이는 직전 연도(1조3538억원) 대비 10.96%(1484억원) 오른 수치다. 동기간 영업이익도 1325억원에서 1433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을 방어한 것이 컸다. 지난 2024년 경동나비엔의 북미 매출액은 약 7749억원이었는데, 지난해 8658억원으로 11.73%(909억원) 증가했다. 북미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난방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북미 지역의 일부 한파로 인한 교체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업황은 우호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해외수출 물량 확대와 환율 효과, 그리고 최근 단행된 가격 인상분이 복합적으로 반영돼 4분기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올랐고, 누적 매출과 영업익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 주정부 지원 가능성 高, 관세율 하락 '겹호재'...실적 상승 기대감 'UP'

미국의 관세율 하락이 경동나비엔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부터 보편관세율이 10%로 내린 데다, 4월 철강·알루미늄 관세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은 한국에서 완성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입 철강을 활용하는 현지 보일러 제조업체보다 되려 유리한 위치에 있다.

허성규 연구원은 "지난해 6월과 12월에 각각 5%씩 가격 인상을 집행한 반면, 보편 관세율은 지난 2월부로 10%로 하락했다"며 "4월 철강·알루미늄 관세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올해 연간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추진 중인 HVAC 업체 전환 이후 지속적 수혜가 예상되는 점도 경동나비엔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도록 만드는 요인이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고효율 히트펌프와 히트펌프 온수기(HPWH)·수처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HVAC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자금 집행을 중단했지만, 민주당 성향의 주들은 자체 재원으로 히트펌프 보급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뉴욕주가 직접 단독주택 및 소규모 다가구 주택의 히트펌프 설치 확대를 위해 최대 1억5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히트펌프 온수기 그리고 히트펌프 등 고효율 제품 라인업 확대는 ASP 상승을 동반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퍼네스는 기존 콘덴싱 가스 온수기 시장의 5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허성규 연구원도 "미국 연방정부의 친환경 보조금 종료에도 주정부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드로 콘덴싱 퍼네스와 하이브리드 온수기의 지속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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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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