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하이닉스가 15일 ADR 발행 계획 공시와 AI 수요 증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올해 매출액 295조8960억원을 전망했다.
- AI 서버 수요 확산으로 DRAM과 NAND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며 2026년도 성장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계획 공시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감이 맞물리며 장중 116만6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만2000원(+5.62%) 오른 1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6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강세는 복수의 호재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SK하이닉스는 ADR 발행 계획을 공시하며 주주환원 기대감을 높였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체제 구축과 256GB DDR5 개발 성과도 주목받았다. 중동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메모리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44만8465원에 주가순자산배율(PBR) 4.0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을 전 분기 대비 51.9% 증가한 49조8770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배 증가한 38조4620억원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DRAM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52.6% 증가할 것으로 봤다. 출하량(B/G) 변동은 0%인 반면 평균판매단가(ASP)가 65.0%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컨벤셔널 제품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NAND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B/G는 -3.0%, ASP는 70% 상승으로 추정했다.
연간 기준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4.6% 증가한 295조8960억원, 영업이익은 394.8% 늘어난 233조5980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8.9%로 예상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RAM이 AI 서버의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결과로 서버 콘텐츠 증가율이 38.8%로 큰 폭 상향 조정됐다"며 "메모리를 단순한 부품보다는 AI 시스템 구성의 핵심 요소로 이해하는 것이 현재 메모리 수요의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또 "AI 서버 수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고 컨벤셔널 DRAM과 NAND에 대한 수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2026년에도 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SK하이닉스는 DRAM·NAND 모두에서 차별화된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