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9일 엡스타인 성범죄 연루 의혹을 강력 반박했다.
- 엡스타인이나 맥스웰과 개인 관계 없었고 희생자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 FBI 수사 기록에 이름 없어 조작 사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성범죄 연루 의혹에 대해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연설을 통해 "불명예스러운 제프리 엡스타인과 나를 연관 짓는 거짓말은 오늘로 끝내야 한다"며 엡스타인이나 그의 공범 기슬레인 맥스웰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재확산 중인 의혹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냈다. 그는 "나는 엡스타인의 희생자가 아니다"면서 "그가 자신의 희생자들을 학대한 사실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엡스타인은 지난 2019년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지만 같은 해 뉴욕 맨해튼의 감옥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엡스타인이 주최하거나 참석했던 행사에 동석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2000년 당시 행사에 참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나는 엡스타인을 만난 적이 없었고, 그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와 엡스타인을 연결하는 조작된 사진과 발언들이 수년째 소셜미디어에 떠돌고 있다"며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을 주의하라. 이 사진과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수사 기록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내 이름은 피해자 진술서나 엡스타인 관련 연방수사국(FBI)의 법정 문서 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