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베트남 증시] 美·이란 휴전, 신흥시장 승격 소식에 '급등'...VN지수 한 달 만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8일 베트남 증시가 미국-이란 휴전 합의로 급등했다.
  • VN지수는 4.71% 오른 1756.55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FTSE 러셀이 신흥 시장 승격 확정해 외국 자금 유입이 촉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756.55(+79.01, +4.71%)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3.32(+6.62, +2.6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8일 베트남 증시는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에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아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것에 보조를 맞췄다.

호찌민 VN지수는 4.71% 급등한 1756.55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2.68% 상승한 253.3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투오이 트레 신문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2주동안 최종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도 임시 휴전에 동의했다.

중동 정세 긴장이 완화하면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오후 거래에서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지만 매수세가 여전히 강력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이 중간 평가를 거쳐 베트남 증시 시장 등급을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 시장으로 승격하기로 최종 확정한 것도 자금 유입을 촉진했다.

FTSE 러셀은 베트남이 '사전 자금 예치' 의무를 폐지하고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브로커(중개) 모델'을 도입하는 등 시장 접근성을 국제 표준에 맞춰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시장 충격을 고려해 2026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신흥 시장 지수에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핀석세스 투자 주식회사(FinSuccess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의 응우옌 탄 쭝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이란 간의 임시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었고, 이로 인해 사상 최저 수준의 유동성을 기록한 이후 자본이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다"며 "(지정학적)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큰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이 극도로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탄 쭝 CEO는 또한 "FTSE 러셀이 베트남 시장 등급 상향 조정 로드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단기적인 투자 심리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외국 자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하는 '이중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신흥 시장 승격으로 35억~50억 달러(약 5조 1751억 7저 3930억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베트남 증시로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픽=비엣 스톡 파이낸스] 베트남 증시 VN지수 8일 추이

이날 총 거래액은 36조 동(약 2조 268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25% 증가한 것이며, 지난 한 달간 평균치보다는 약 30% 많은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조 6680억 동의 매수, 4조 2700억 동의 매도를 기록하며 약 602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에 매도 압력이 집중됐다.

섹터별로 보면, TCB(Vietnam Technological and Commercial Joint Stock Bank)·STB(Saigon Thuong Tin Commercial Joint Stock Bank)·VPB(Vietnam Prosperity Joint-Stock Commercial Bank)·BID(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 등 은행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SSI(SSI Securities Corporation)·VIX(VIX Securities Joint Stock Company)·VND(VNDIRECT Securities Corporation)·VCI(Vietcap Securities Corporation) 등도 강세를 보이며 유동성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반영했다.

VIC·VHM(Vinhomes)·VRE(Vincom Retail JSC)·DXG(Dat Xanh Group JSC)·NVL(Novaland Group) 등이 7% 가까이 급등하는 등 부동산 섹터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