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무선통신 중계기 제조사 CS가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와 5G 관련 수주 소식이 맞물리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CS는 전일 대비 29.96% 오른 1440원에 거래 중이다.
CS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정흥식 경영자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50만1065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지분율은 31.9%로 확대됐다. 이번 취득은 전량 자기자금으로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최대주주의 지속적인 매수가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 신호로 해석되는 동시에, 유통 물량 감소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회사는 5G 통신 중계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SK텔레콤과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지난 2024년 매출의 9.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실적 반영을 통한 매출 확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CS는 무선통신기기 전문 기업으로 이동통신 중계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 일본에서는 NTT도코모와 토시바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