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완성차 5사, 3월 71만대 판매…'친환경車' 호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아 역대 1분기 최다 판매에 중견 3사도 성장
3월 '내수·수출' 반등...KGM 6개월만에 1만대 돌파
베스트셀링 모델은 쏘렌토…그랜저·포터·쏘나타 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올해 3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전체 판매량이 반등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도 내수 판매가 15% 가량 늘었고 수출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KG 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총 71만48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었다. 내수 판매는 13만441대로 전년 대비 약 5.3%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58만4387대로 0.6% 늘어났다.

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6만1850대, 해외 29만690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5만87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국내와 해외 모두 각각 2.0%,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레저용차량(RV) 중심의 판매 흐름이 이어졌다. 그랜저(7574대), 쏘나타(5786대), 아반떼(5479대) 등 세단이 총 1만9701대 판매됐고, 팰리세이드(2134대), 싼타페(3621대), 투싼(3915대), 코나(4104대), 캐스퍼(1804대) 등 RV는 총 2만1320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지속 출시하고, 지역별 수요와 정책에 맞춘 생산·판매 전략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6.04.01 y2kid@newspim.com

업체별로는 기아와 KGM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6404대, 해외 22만8978대, 특수 47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8만5854대를 판매했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는 12.8% 증가했고 해외판매는 0.4% 늘었다. 유럽에서 5만8750대를 판매하며 월 판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적으로 스포티지가 4만888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1761대, 쏘렌토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기차는 지난달 1만6187대가 팔리며 올해 1분기 3만4303대가 팔려 역대 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GM은 수출 호조로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3월 총 판매는 5만121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했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 판매는 91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8% 감소했지만, 수출이 5만304대로 26.2%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56.0% 증가한 3만761대와 1만9543대 판매됐다.

KGM은 내수 4582대, 수출 5422대를 포함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총 1만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6개월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내수는 신형 픽업트럭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3월 이후 2년 만의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달에 이어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19.5% 증가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판매 증가를 중심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시장 대응과 글로벌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르노코리아는 3월 내수 6630대, 수출 2366대를 포함해 총 89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 확대가 두드러졌지며 전년 대비 8.4%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대비 10.6% 늘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1만870대)였다. 유일하게 판매량이 1만대를 넘었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7574대), 현대차 포터(5955대), 현대차 쏘나타(5786대), 기아 스포티지(5540대) 순으로 집계됐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