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종합] 한-인니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시대 개막... AI·에너지·방산 '특별한 결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 한-인도네시아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 경제·방산·AI 등 16건 MOU를 체결하고 다난타라 펀드 협력을 합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재명-프라보워 대통령 정상회담
양국 첫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외교 단계 격상
1조 달러 '다난타라' 국부펀드 투자 협력…16건 MOU 체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두 나라 관계를 최상위 단계인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Special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경제와 핵심광물, 디지털 개발 관련 16건의 양해각서(MOU)와 기본 협정을 새로 맺거나 개정했다.

두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중동 전쟁의 글로벌 위기 속에서 서로를 '대체 불가능한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공동성명에 단순한 우방을 넘어 공동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계획을 담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과 안보·방산, 문화·창조 분야에서 포괄적·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회담의 결과로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면서 "한-인니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 1조 달러 '다난타라' 국부펀드 연계...'경제·투자 고속도로' 뚫린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거대 자본과 한국의 혁신 기술을 결합하는 '투자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1조 달러(1350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와의 전략적 투자 협력을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인공지능(AI)와 신재생에너지, K-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난타라의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두 정상은 핵심광물과 인프라, 도시개발의 유망 분야에서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교역액 300억 달러(45조원) 재돌파를 목표로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을 극대화하고, 3000억 달러(452조원) 규모의 할랄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할랄인증과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생 체감형 성과도 거뒀다. 당장 이날부터 두 나라 간 '큐알(QR) 결제 연계 서비스'가 시작돼 여행객과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이 연간 140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KF-21 토대로 방산·조선 파트너십 고도화

방산과 해양 분야에서는 단순한 수출입 관계를 넘어 '운명 공동체'로서의 협력이 강화된다. 두 정상은 오는 6월로 예정된 KF-21(인도네시아명 IF-X)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하고 향후 'IF-21' 양산과 유지·보수·정비(MRO) 센터 설립, 인력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에 뜻을 모았다.

강 수석대변인은 "두 나라는 상호 최적의 방산 파트너로서 향후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 생산과 유지·보수·정비 센터 설립, 인력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테러와 초국가 범죄, 산불, 재난과 같은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의 안보·보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도 큰 진전을 거뒀다. 세계 니켈 생산 1위국인 인도네시아와 '핵심광물 협력 MOU'를 개정해 이차전지 등 전략 산업의 공급망을 안정화했다. 2030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동남아 해양플랜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조선 분야 기술 공동 개발과 인력 양성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핵심광물과 조선의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조선·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협력이 매우 유망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소인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글로벌 AI 기본사회' 이니셔티브... 미래 기술 규범 주도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가치가 담긴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가 공식 발표됐다. 보건과 교육, 식량안보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실현하자는 미래지향적 제안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국은 AI 기본협력을 비롯해 디지털과 교육, 식량안보의 국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AI 활용을 높이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기술의 전략적 활용으로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적극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탄소 포집 저장과 환경, 청정에너지 협력 분야 MOU 체결로 한국 온실가스 국제감축 목표 달성과 원자력·신재생에너지 포함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해 인도네시아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에너지 자원 안보 체계를 공고히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두 나라의 관계 격상은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와 신성장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