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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딥시크 모멘트' 도래 中 혁신신약① 리레이팅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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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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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혁신신약 산업이 2025년부터 본격화된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수출과 신약 개발 성과가 축적됐다.
  • 2025년 중국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규모는 946억7000만위안에 달했고 IPO 자금조달이 전년 대비 129% 급증했다.
  • 올해 1분기 혁신신약 기술수출 거래액이 600억달러를 넘어 지난해 연간 총액의 절반에 근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혁신신약 산업 회복세, 밸류체인 재평가 기대감
1Q 中 라이선스아웃 작년 연간 절반수준 도달
자금조달 규모 대폭 확대, 시장의 신뢰도 방증
국가 '신흥핵심산업' 격상, 2030년 436조 전망
'고성장+저평가' 매력 갖춘 혁신신약 테마 A주

이 기사는 3월 30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국 혁신신약 BD(사업개발)의 성장세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기술수출 확대와 신약 개발 성과의 축적을 바탕으로 산업 체질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은 중국 의약바이오 업계에 '딥시크 모멘트'가 도래했다는 말로 현 산업의 성장세를 표현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가 보여준 기술적 돌파처럼, 혁신신약 분야에서도 중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할 만큼 경쟁력을 입증하는 전환점이 도래했음을 뜻한다.

여기에 정책적 우호 환경과 글로벌 시장 접점 확대가 더해지면서 혁신신약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리레이팅(재평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실적 가시성과 추가상승 여력을 동시에 갖춘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中 혁신신약, 글로벌 자본 흡입력도 확대

2025년 중국 혁신신약 산업의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규모는 정책 수혜의 지속, 기술혁신의 가속, 글로벌 자원의 통합이라는 복합적 요인에 힘입어 조정 국면에서 벗어났다.

시장은 '총량 회복·구조 최적화·혁신 집중'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보였으며, 연간 종합 투자·융자 규모는 946억7000만위안에 달했다.

1차 시장 자금조달 규모는 323억5400만 위안, 2차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4개 기업 기준 292억7700만 위안, 2차 시장 재조달 규모는 28개 기업 기준 330억39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2차 시장에서 이뤄진 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 대비 129% 급증한 수치로 2년 연속 이어진 감소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다.

상장 시장별로 보면 홍콩증권거래소가 유연한 상장 제도를 바탕으로 중국 의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상장 무대로 떠올랐다. 총 20개 기업이 홍콩증시에 상장해 229억2900만 위안을 조달했는데,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중국 바이오의약 기업 IPO 조달액 전체(292억7700만 위안)의 78.3%를 차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은 선별적 상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3개의 기업이 상장해 54억6600만 위안을 조달했다.

그 가운데 오리조젠(禾元生物∙허위안바이오∙ORYZOGEN 688765.SH), 비베터(必貝特∙BeBetter 688759.SH)는 과창판 5차 상장 표준 재시행 이후 첫 승인 사례로, 적자 혁신신약 기업에 대한 A주 시장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아성의약(亞盛醫藥∙Ascentage 6855.HK/AAPG.US) 1개로, 8억8200만위안을 조달했다. 이는 '홍콩 선(先)상장 후 미국 이중 상장' 경로를 통한 중국 혁신신약 기업의 글로벌 자본 운용 사례이기도 하다. 

바이오테크 기업의 IPO 무대로 홍콩 시장이 급부상한 배경에는 '18A 상장 규정'의 지속적 개선이 있다.

18A 상장 규정은 매출이나 이익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바이오테크 기업도 메인보드 상장을 허용하는 특례 규정이다. 즉, 일반 상장처럼 실적을 증명하기보다, 기술·임상·자금조달·사업 지속 가능성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이해할 수 있다.

해당 규정 하의 바이오테크 기업을 위한 비공개 신청 제도와 신속 심사 통로의 도입은 적자 바이오테크 기업의 상장 문턱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불러왔다.

[사진 = 항서제약 공식 홈페이지] 2025년 5월 23일 열린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 상장 기념식에서 쑨퍄오양(孫飄揚)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최근 홍콩증시에서 이뤄진 대표적인 IPO 사례는 지난해 5월 23일 홍콩증시에 이중 상장한 중국 의약바이오 업계 대표기업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을 꼽을 수 있다.

항서제약은 홍콩 IPO를 통해 98억9000만 홍콩달러(HKD)를 조달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홍콩증시 의약 섹터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IPO다. 

항서제약의 홍콩증시 상장 소식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장 전부터 싱가포르정부투자청(GIC), 인베스코(Invesco), UBS 글로벌자산관리그룹, 힐하우스캐피탈, 보위캐피탈(博裕資本) 등 유명한 대형 코너스톤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는 우량 혁신신약 자산이 글로벌 자본을 끌어들이는 힘을 다시 입증한 사례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혁신신약 산업을 둘러싼 1차 시장의 투자 열기는 보다 이성적인 수준으로 돌아왔고, 2차 시장은 IPO와 재조달이 함께 이끄는 이중 엔진 구도를 형성했다.

여기에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기술 등의 판매 권한을 다른 회사나 개인에게 부여해주는 비즈니스 모델, 기술수출)과 New-Co(New Company, 새로운 해외법인 설립) 모델 등 다양한 자금 회수 경로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시너지 효과도 한층 뚜렷해졌다.

◆ 1Q 中 혁신신약 기술 수출, 지난해 절반 근접

2025년 중국 혁신신약 산업은 이른바 '딥시크 모멘트'를 맞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약 승인과 해외 기술수출이 잇따르면서 중국은 품목이 다양하고 선택지가 풍부한 혁신신약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혁신신약 기업이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도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평가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은 연간 76개의 혁신 신약을 승인했고, 같은 해 혁신신약의 라이선스 아웃 즉, 기술수출 거래 건수는 157건, 총액은 전년 대비 150% 이상 늘어난 1356억5500만 달러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선급금은 70억 달러로 이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혁신신약의 대외 라이선스 아웃 거래 총액은 이미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미 지난해 연간 총액의 절반에 근접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30 pxx17@newspim.com

중국의약기업관리협회(CPEA)는 좀 더 긍정적인 지표를 공개했다. 

CPEA가 발표한 '2025년 중국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블루북'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라이선스아웃 거래는 총 158건 성사됐으며, 총 거래 총액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 1459억 달러(+131.59%)를 기록했다. 선급금 규모도 75억달러까지 확대돼 전년 대비 82.9%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 혁신 신약의 기술수출 규모가 확대된 배경에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자주혁신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 수확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다.

NMPA 관계자는 지난 27일 '2026년 중관춘 포럼 연례회의' 기간 열린 규제과학 및 바이오의약 고품질 발전 포럼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시기 중국 혁신신약이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현재까지 중국 혁신신약이 역사적 돌파를 이뤘으며,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딥시크 모멘트' 도래 中 혁신신약② 리레이팅 기대감 확대>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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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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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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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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