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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 이용 4.7%↑… 모바일·핀테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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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카드 이용 규모가 일평균 3조 5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 모바일 결제 등 미제시 방식이 일평균 1조 7000억원으로 7.3% 증가한 반면 실물카드 결제는 0.4% 감소해 2년 연속 하락했다.
  •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비중이 51.9%로 절반을 넘었으며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서비스가 72.5%를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은 '2025년 결제동향'… 일평균 3조 5960억원
모바일 결제 7.3% 급증...1조 7000억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국내 지급카드 이용 규모가 일평균 3조 59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모바일 결제 비중은 급증한 반면, 실물카드 결제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카드 이용 규모는 일평균 3조 5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증가율(4.1%)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지급카드 유형별로는 신용카드가 일평균 2조 9000억원으로 전체의 79.5%를 차지해 압도적 비중을 유지했다. 체크카드 등 직불형은 4.3% 늘어난 7250억원을 기록했다. 선불카드 이용 규모는 일평균 1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7.7% 급증했다.

[자료=한국은행]

형태별로는 모바일 중심 이용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물카드를 제시하지 않는 '미제시 방식(모바일·온라인 등)' 이용 규모는 일평균 1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나 증가했다. 반면 실물카드 접촉 결제는 일평균 1조 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 실물카드 결제는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비밀번호나 지문 등 간편인증 기반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비중은 51.9%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 중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서비스 이용 비중은 72.5%로 확대된 반면, 카드사 자체 서비스 비중은 27.5%로 축소됐다. 대면·비대면 기준으로는 각각 1조 8000억원, 1조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6.4% 증가했다.

어음·수표 이용 규모는 일평균 17조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당좌수표(17.8%), 약속어음(10.0%)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규모 성장을 주도했다.

소액결제망을 통한 계좌이체 규모는 인터넷뱅킹과 펌뱅킹 이용이 늘면서 일평균 105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6.1% 늘었다. 이 중 91.6%를 차지하는 전자금융공동망이 6.7% 성장하며 전체 이체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반면 타행환공동망(ATM 등) 이용 규모는 4조 5000억원으로 2.3% 감소한 반면, 오픈뱅킹공동망은 2조 1000억원으로 3.8%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도 확대됐다. 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와 금액은 일평균 각각 2829만건, 90조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3.4%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뱅킹 이용은 12.2% 급증한 2543만건을 기록하며 전체 건수의 89.9%를 차지했다. 이용 금액 역시 18조원으로 6.9% 늘어나 전체의 20.0%를 기록했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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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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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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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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