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금 약세장 직전, 저가매수론 부상...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 가격이 30일 15% 하락하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3% 반등했고 강세장 유지가 예상된다.
  • 이란 전쟁과 중앙은행 매각 우려 속 구조적 상승 동인이 유효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30일 오전 08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금 가격이 수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3년에 걸친 금의 기록적 강세장은 이로써 일단 유지되는 모양새다.

금 가격은 이달 들어 15% 하락하며 금 강세론자들의 신념을 시험하고 있다. 이란 전쟁이 세계 경제를 뒤흔들 위협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금의 안전자산으로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나온다.

거치대 위의 소형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급락은 주식·채권·통화 전반에 걸친 동반 매도세 속에서 투자자들이 여타 자산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금을 처분하면서 촉발됐다. 터키도 자국 통화 방어를 목적으로 보유 금을 매각하고 있다. 터키의 매각이 가격 하락의 유일한 요인은 아니었지만 전쟁이 격화될 경우 더 많은 중앙은행이 금 매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금 가격은 1월 종가 기준 최고점 대비 목요일 장 마감 시점까지 19% 하락해 통상적으로 약세장 진입을 의미하는 20% 하락선에 근접했다. 그러나 금요일 들어 투자자들이 재차 매수에 나서며 가격이 약 3% 반등했다. 과도한 정부 부채와 분열된 지정학적 환경이라는 금 상승의 구조적 동인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다수 자산운용사와 은행들의 판단이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자산운용매니저 조지 에프스타토풀로스는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 이번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위험과 재정 압박, 채권 신뢰도 저하는 모두 금에 구조적인 순풍으로 작용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2023년 초부터 시작된 금의 약 150% 상승랠리는 중앙은행들이 주도했다. 러시아의 외환보유액 동결 사태가 달러 중심의 자산 구성에 내재된 위험을 부각하자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늘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헤지펀드들이 합류했고 뒤이어 대규모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이어졌다.

전직 브레번하워드와 골드만삭스 외환 전략가 출신으로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인 로빈 브룩스는 "기본적으로 반년 가까이 엄청난 과열 분위기가 지속됐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투자자가 유입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장이 경험하고 있는 매도세의 배경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금에 대한 또 다른 역풍은 이란 전쟁이 중앙은행의 금 매각을 촉발하거나 매입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가들의 지적에서도 나온다. 금을 꾸준히 매입해온 일부 국가는 에너지 수입국인 만큼 유가와 가스 요금 부담이 커지면 달러 여유분이 줄어 금 매입 재원도 함께 감소하게 된다.

터키가 그 대표적 사례로 이란 전쟁 발발 후 2주 만에 80억달러 상당의 금을 매각·스왑했다. 리라화 방어가 목적이었다. 은행들은 통상 금을 스왑하는 동시에 이후 재매입 계약을 체결하는데 이번 거래의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이뤄졌다.

JP모간 전 귀금속 트레이더이자 시장 논평가인 로버트 고틀리브는 금 스왑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거의 없다고 말했다. 통화 당국과 스왑 거래를 체결한 시중은행이 사실상 담보로 인수한 금을 매각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터키는 금 일부를 직접 매각하기도 했다. 이는 규모에 따라 가격에 훨씬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강세장 전반에 걸쳐 금의 핵심 매수 주체였던 중앙은행이 매각에 나선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TD시큐리티스의 원자재 전략가 대니얼 갈리는 당분간 중앙은행들의 움직임이 금 매각으로의 전면 전환보다는 매입 속도의 단계적 둔화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쟁에서 비롯된 에너지 가격 충격은 채권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자산인 금의 매력을 낮추고 있다. 달러화 급등도 다른 통화로 금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에게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매도세의 상당 부분은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이뤄졌다. 개인·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금 ETF는 지난 14개월 중 한 달을 제외한 모든 달에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같은 기간 금의 70% 상승랠리를 가속화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달 ETF 자금 유출은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유입분을 전부 소화한 상태다. ETF 매수자들은 금리 변화에 특히 민감한 경향이 있다.

헤지펀드들도 지난주 매도에 가담했다. 가장 최근 발표된 포지셔닝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의 금 익스포저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대규모 청산이 진행된 점은 일부 투자자들에게 금 하락분의 대부분이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의 근거가 되고 있다.

애버딘인베스트먼트의 ETF 투자전략 디렉터 로버트 민터는 "주식시장 급락은 초기에 항상 금 가격의 소폭 하락을 동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은 마진콜 충당을 위한 담보 역할을 하지만 하락 폭은 대개 크지 않고 매도세가 멈추면서 가격이 안정된 뒤 상승세로 돌아서는 패턴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씨티그룹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총괄 맥스 레이턴은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투기적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완전히 청산하고 나면 "금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강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행이 1년 뒤 금 가격이 현재보다 높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금 상승을 이끈 핵심 서사 중 하나는 이른바 '통화가치 절하 트레이드'였다. 이 논거에 따르면 일본·프랑스·미국 등 과도한 채무를 안고 있는 국가들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재정 건전화 의지가 사실상 소진된 상태로 나타났다. 이 경우 재정 지속 가능성으로 가는 유일한 경로는 인플레이션과 자국 통화 약세인데 귀금속은 바로 이 흐름에서 수혜를 입는다는 논리다.

브룩스는 과거 금과 스위스 프랑 같은 안전자산 통화 간의 상관관계를 이 논거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하며 "나는 통화가치 절하 트레이드를 마지못해 받아들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군사 행동 강화를 위협하고 테헤란이 평화 협상 제안에 대한 답변을 지연하고 있는 지금 중동의 전쟁은 투자자들의 시선을 채무와 재정 문제에서 확실히 돌려놓았다.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달러화는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궁극적인 안전자산으로 부상했다.

세계금협회 수석 전략가 존 리드는 "2025년 금 상승의 논거가 지금은 뒤로 밀려난 상황"이라며 "장기 테마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다만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사안이 아닐 뿐"이라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