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6576원 배당 결정…전년比 23% 증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이 "올해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공고화,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성 부회장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펀더멘탈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핵심 경영 방향으로는 ▲책임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체계 공고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 실천 등을 제시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8950억원, 영업이익 7355억원, 당기순이익 6065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으며, 중간배당 2400원을 포함한 2025년 총 배당금은 주당 6576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올해 역시 대외 환경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그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룹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총에서는 독립이사제도 도입과 전자주주총회 시행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안이 통과됐다. 또 김준 경방 회장이 사외이사로, 박우리 영원무역홀딩스 이사가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자회사인 영원무역도 이날 제17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안(배당기준일·독립이사제도·전자주주총회) ▲신임사외이사 2인의 선임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