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계약금 부담을 낮춘 조건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수요가 선별적으로 움직이는 '가치 중심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해당 단지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방식으로 실수요자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총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수준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계약 조건도 마련돼 있으며, 세부 사항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울산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 주상복합을 넘어 남구 일대 고급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단지로, 향후 지역 주거 가치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현동·야음동 일대는 향후 2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단지 공급이 예정돼 주거벨트 형성이 기대된다. 다만 현재 남구는 분양권 물량 감소로 신축 공급 공백이 나타난 상황이며, 향후 공급 역시 정비사업 중심으로 제한될 전망이어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 개선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 기대도 제기된다.
입지 측면에서는 선암호수공원을 인접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도심 내 희소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로 주거 쾌적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초등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어 실수요자 선호도도 높다는 분석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울산대교를 통해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배후 수요가 안정적이며, 전세 물량 부족과 향후 분양가 상승 가능성 등이 맞물리며 가격 상승 여지도 거론된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아파트 수준의 평면을 구현했고, 전용률도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커뮤니티 시설,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도입한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한편 해당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아파트 631가구, 오피스텔 122실)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