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명품관 재건축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신사업을 위한 투자 확대를 축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서도 정책 방향과 환율 변동성, 소비 구조 변화 등으로 제한적인 성장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유통산업 역시 소비 양극화 심화로 구조적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갤러리아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기본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객 중심의 사업 모델을 재정립하고, 수익 구조를 내실 있게 개선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질에 집중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갤러리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명품관 재건축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과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투자 기회를 검토할 계획도 세웠다.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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