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24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글로벌 3상 톱라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 NSCLC 환자 625명을 대상으로 ORR 48.7% 달성하며 오리지널과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 베바시주맙 시장 공략으로 8% 점유율 목표하며 투즈뉴와 함께 매출 창출 기반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반기 품목허가 신청...13조원 시장 본격 공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제품명 바스포다)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를 확보하며 상용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와 함께 주요 현금창출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계 15개국 91개 기관에서 총 625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시험으로, HD204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핵심 지표인 1차 평가변수에서 HD204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투여 18주 차 객관적 반응률(ORR)을 분석한 결과, HD204 투여군은 48.7%를 기록해 오리지널 아바스틴 투여군(46.5%)과 비교해 사전에 설정된 동등성 범위를 충족했다.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SAE) 발생률에서 HD204는 5.2%를 기록해 대조군(8.3%)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로고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유럽 항암 전문 연구기관인 스트라우스 유럽 연구소의 피봇 교수는 "이번 임상 데이터는 사전에 설정된 동등성 범위를 완벽히 충족했다"며 "HD204의 임상적 유사성을 입증한 성공적인 연구"라고 평가했다.

또한 HD204가 겨냥하는 베바시주맙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56억 5100만 달러(약 8조 5475억원)에 달한다. 바이오시밀러의 침투율이 급증함에 따라 시장은 연평균 9.8%씩 성장해 2030년에는 85억 6000만 달러(약 12조 9475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이 60~70%를 상회하며 오리지널 제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HD204를 통해 이 시장에서 최소 8%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계획대로 안착할 경우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원이 추가된다. 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를 통한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이미 글로벌 제약사인 인타스(Intas) 그룹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자회사인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와 협력해 미국 및 유럽 시장 품목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내 주요 규제기관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글로벌 제네릭·시밀러 전문 기업인 테바와 투즈뉴의 유럽 31개국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한 바 있다. 연매출 23조원 규모의 테바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기술력을 인정한 만큼, 후속 파이프라인인 HD204의 글로벌 진출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바이오시밀러로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한 신약개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췌장암 항체 신약인 'PBP151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은 데 이어 패스트트랙 지위를 획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2a상에서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하며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PBP1502'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규제 간소화 트렌드에 맞춰 3상 면제 국가를 중심으로 한 '패스트 투 마켓(Fast to Market)' 전략을 추진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투즈뉴에 이어 HD204의 임상 성공은 우리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하는 지표"라며 "2030년 시가총액 30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기술력과 비용 경쟁력, 파트너십을 총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