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권익 보호·경제 활성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상공회의소로부터 관할구역 분할승인을 받아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윤병국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염원과 6만 군민의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창녕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대표 경제단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2021년 5월 창녕상의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9월 발기인대회를 열었으나, 밀양상공회의소가 두 차례 관할구역 분할안을 부결시켜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열린 밀양상의 의원총회에서 분할안이 최종 승인되면서 창녕상의가 설립 절차를 밟게 됐다.
오는 7월 정식 출범 예정인 창녕상의는 연매출 50억 원 이상 기업을 포함해 180여 명의 회원이 창립총회를 통해 구성된다. 이후 경남도의 인가, 의원선거 및 회장선출, 법인등기 절차를 거쳐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에는 9개 상의가 운영되고 있으며, 창녕은 함안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상의를 두게 된 군 단위 지역이다.
창녕 지역은 영남권 산업의 거점으로 11개 산업단지에 넥센타이어와 씨티알 등 600여 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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