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디자인 가치 확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영도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제4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을 열고 빈집 활용 생활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디자인 주간 첫 행사다.

포럼은 시와 구·군, 공공기관 직원, 봉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 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와 서울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사례를 소개했다.
봉산센터는 '2023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과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특별상' 수상작으로 세계디자인수도 실사단의 주목을 받았다. 최 소장은 시간과 풍경을 담은 공공건축의 가치를 강조했다.
시는 포럼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고 공공디자인 정책 역량을 강화한다.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포럼이 사람 중심 디자인 도시 가치를 행정에 확산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는 계기"라며 "디자인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