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양식품이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명동에서 운영한다. 불닭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험을 직접 전달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팝업스토어는 'Make Life Spicy!' 콘셉트 아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MEP) 등 대표 제품 시식이 제공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라운지와 파우더룸도 운영된다. 무료 생수 제공과 함께 포토존,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 고객에게는 불닭 기프트팩과 불닭소스 등 경품이 제공되며,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주요 상권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명동, 광화문, 홍대, 성수, 여의도 등 지역의 편의점 60여 곳과 면세점, 대형마트에서 삼양식품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편의점 구매 고객에게는 불닭소스 추가 증정, 이마트에서는 라면 멀티팩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불닭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이 서울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매운 즐거움과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