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MD 중심 '육각형 포트폴리오' 고도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안타증권은 19일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IP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인 아티스트 성장에 기반한 실적 안정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상승 동력은 저연차 IP 성장에 따른다"며 "현재 절대 규모는 작지만 글로벌 팬덤 베이스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킥플립이 4월 신보 활동을 시작하고, 미국 현지화 걸그룹 '걸셋' 역시 신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신인 IP 확대 전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JYP의 사업 구조가 앨범·콘서트·MD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육각형 포트폴리오'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8727억원(+6.2% YoY), 영업이익 1787억원(+15.1% YoY)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콘서트 매출 2181억원, 앨범 매출 2112억원, MD 매출 2114억원 등으로 전 사업부문이 균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콘서트와 MD 중심의 간접 참여형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JYP는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등 기존 핵심 IP에 더해 NEXZ, 킥플립, 걸셋 등 신규 라인업이 가세하면서 글로벌 팬덤 저변을 확대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IP 다각화 구조가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주요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증가세를 근거로 글로벌 플랫폼 내 영향력 확대 흐름도 확인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주력 IP의 고른 활동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간접 참여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이익 개선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