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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베라더믹스 ② 탈모 시장 정조준한 포지셔닝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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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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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4개 IB가 18일 베라더믹스에 매수 이상 의견 제시했다.
  • 평균 목표주가 80달러로 17일 종가 대비 31% 상승 여력 있다.
  • 2026년 2분기 3상 결과가 고위험 고수익 투자 핵심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월가 4개 IB 일제히 '매수' 추천
FDA 승인 기대와 탈모 시장 진입 가능성
탈모 치료 혁신과 리스크 동시 직면
임상 실패 시 밸류 조정 및 사업 타격 우려

이 기사는 3월 18일 오후 4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베라더믹스 ① 2월 IPO 이후 급등세 속 월가 주목>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4개 IB 모두 '매수' 이상 의견

베라더믹스는 상장 이후 빠르게 월가의 분석 대상으로 부상했다. 현재까지 4개 투자은행(IB)이 기업 분석을 개시했으며, 3곳은 '강력 매수' 또는 이에 준하는 최고 등급을, 1곳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80달러로, 3월 17일 종가(61.07달러) 대비 약 31%의 추가 상승 여력에 해당한다.

베라더믹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씨티그룹-목표가 85달러, '매수'

씨티그룹의 제프 미첨 애널리스트는 3월 2일 베라더믹스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5달러를 제시했다. 씨티그룹은 VDPHL01이 패턴 탈모 치료를 위한 최초의 FDA 승인 경구용 미녹시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이 약물이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핵심 투자 근거로 제시했다.

▷ 제프리스-목표가 75달러, '매수'

제프리스의 로저 송 애널리스트는 같은 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5달러를 발표했다. 제프리스는 VDPHL01의 약동학적 차별성에 주목하며 3상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보고서는 서방형 제형이 기존 즉방형 미녹시딜에 비해 치료 역치 이상의 혈장 농도를 유지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환자 간 변동성이 심장 활성 역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프리스는 VDPHL01의 미국 내 피크 매출을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도 약 20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우수한 효능이 없어도 상업적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목표 프로필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 리링크 파트너스-목표가 75달러, '시장수익률 상회'

리링크 파트너스의 마크 굿맨 애널리스트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75달러를 제시했다. 리링크는 탈모가 미국 내 남성 약 5000만 명, 여성 약 30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형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VDPHL01을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최초 승인이 가능한 경구용 미녹시딜로 평가했다. 특히 리링크는 베라더믹스의 하이브리드 마케팅 전략을 긍정적으로 봤다. 원격의료 기반 접근과 직접 진료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은 최근 현금 결제 모델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피부과 전문 영업 인력과 소비자 직접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수요 창출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 차별화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캔터 피츠제럴드-'비중 확대'

캔터 피츠제럴드의 프라카르 아그라왈 애널리스트는 '비중 확대' 의견으로 신규 분석을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으나, 미녹시딜 관련 시장의 총 잠재 규모가 크고 최근 패턴 탈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중요한 전환점에 이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VDPHL01의 약동학적 최적화가 기존 치료제가 가진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재무 현황...성장 기대와 손실 현실 사이

베라더믹스의 현재 재무 상황은 전형적인 초기 단계 바이오텍의 모습을 띠고 있다. 아직 매출은 물론 이익도 없는 상태다.

베라더믹스의 VDPHL01 임상시험 [자료=업체 홈페이지]

2025년 첫 9개월 동안 기록한 순손실은 481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4390만 달러가 연구개발(R&D) 비용이었다. 2024년 전체 손실은 2650만 달러였다.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금 소진 속도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다만 IPO를 통해 2억 5600만 달러를 조달한 만큼,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다. 일라이 릴리(LLY)가 IPO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신뢰 지표다.

회사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IPO 서류에서 "우리의 성공은 주력 후보물질인 VDPHL01의 승인과 상업화에 달려 있다. 만약 규제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상업화에 실패하거나 상당한 지연을 겪는다면 사업에 중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파이프라인 다각화-VDPHL01 너머의 가능성

베라더믹스는 핵심 후보물질 외에도 피부과 전문의로서의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탐색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잠재적 개발 대상으로 거론되는 질환군에는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보통사마귀(common warts),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 등이 포함된다.

이는 아직 초기 탐색 단계이지만, 회사가 장기적으로 더 넓은 피부과 치료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단일 자산에 집중된 위험을 분산하는 관점에서 중장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투자 판단을 위한 핵심 변수

▷ 긍정적 요인

- 검증된 기전: 미녹시딜의 모발 성장 효능은 수십 년에 걸쳐 확인됐다. VDPHL01은 이 효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이는 제형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대형 시장: 미국 내 패턴 탈모 환자 수는 약 8000만 명. 기존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전환 수요가 상당하다.
- 임상 모집 완료: 남성 대상 3상 임상시험 1000명 이상 모집 완료로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 월가의 지지: 4개 IB 모두 매수 이상 의견, 평균 목표주가 80달러.
- 강력한 IPO 투자자: 일라이 릴리의 앵커 참여는 기관 신뢰도의 바로미터다.
- 여성 시장 선점 가능성: FDA 승인 경구용 처방 탈모 치료제가 여성에게 전무한 상황에서 최초 진입자 이점이 기대된다.

▷ 주요 리스크

- 임상시험 불확실성: 3상 실패 시 사실상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회사 자체도 이를 최대 리스크로 명시하고 있다.
- 단일 자산 의존도: VDPHL01이 유일한 상업화 후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아직 초기 탐색 단계다.
- 지속적인 현금 소모: 매출 없이 연간 수천만 달러의 연구개발(R&D)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 밸류에이션 선반영: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현 주가는 낙관적 시나리오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 규제 승인 일정의 불확실성: 3상 결과가 좋더라도 FDA 승인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 고위험·고수익 바이오텍...2026년 2분기 발표 주목

베라더믹스는 흥미로운 투자 대상이다. 탈모 치료라는 거대한 미충족 수요 시장을 겨냥하고 있고, 약동학적으로 차별화된 제형 기술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갖추고 있으며,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이례적으로 일관된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기대는 하나의 결과에 수렴한다. 2026년 2분기 발표될 남성형 탈모 3상 임상시험 결과다. 이 결과가 VDPHL01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다면, 베라더믹스는 탈모 치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반대로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현재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은 급격한 조정을 피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고위험·고수익의 전형적인 바이오텍 투자 공식이 적용되는 종목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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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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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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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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