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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엔비디아·델타·우버·엑슨모빌↑ VS 일라이릴리·허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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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과 기업별 뉴스, 투자 의견 변화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유가 상승과 기업 실적 전망, 신규 사업 발표 등 긍정적인 소식이 나온 기업들은 상승한 반면 투자 의견 하향이나 전쟁 여파가 언급된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우버 로고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상승 종목

◆ 엔비디아(NVDA)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칩 블랙웰과 베라 루빈의 주문 규모가 2027년까지 1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 델타항공(DAL)

델타항공은 1분기 매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이전에 5~7% 성장을 예상했지만 이제 한 자릿수 후반대 성장(high single-digit)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건축 자재 업체 빌더스 퍼스트소스는 이사회 멤버인 폴 레비가 주당 87.73달러에 5만주를 매입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약 2% 상승했다. 해당 거래 규모는 약 440만달러 수준이다.

우버(UBER)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우버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를 2027년부터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약 3% 상승했다. 회사는 2028년까지 로보택시 서비스를 전 세계 28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에너지주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엑슨모빌(XOM) 주가는 약 1% 상승했고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은 1.4% 상승했다. 에너지 섹터 상장지수펀드인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XLE)도 약 1% 올랐다.

▷ 하락 종목

◆ 일라이 릴리(LLY)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HSBC가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축소'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했다. HSBC는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가 "과대평가돼 있다"며 "릴리 주가는 이미 완벽한 수준의 성장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허니웰 인터내셔널(HON)

산업기업 허니웰 인터내셔널은 중동 전쟁이 1분기 매출에 한 자릿수 후반대(high-single digit) 수준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약 0.5% 하락했다. 비말 카푸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영향이 중동 지역 해상 운송 차질 때문이라면서도 장기적인 실적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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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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