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전기료 최대 30% 절감"… 정밀 제어 기술 적용한 창문형 에어컨 공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창문형 에어컨 제조기업 파세코가 2026년형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세코는 오는 17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 '듀얼인버터2'와 '하이브리드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인버터2'는 기존 모델의 후속 제품으로, 바람 세기 조절 단계를 기존 IPS 5단에서 9단으로 확대해 보다 세밀한 냉방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던 AI 에너지 세이빙 기능을 탑재해 전력 사용량을 최대 25%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기존 74만9천 원에서 59만9천 원으로 조정됐다.
제품 디자인은 로즈골드에서 베이지 컬러로 변경됐으며, 설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모헤어 방식 대신 '이지핏 키트'를 적용했다. 해당 키트는 자사몰과 네이버 전용으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2'는 창문형 설치뿐 아니라 스탠드형이나 캠핑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캠핑 모드는 500W부터 800W까지 100W 단위로 전력 설정이 가능하며 온도와 풍량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 취침 모드를 적용하면 15분 작동 후 설정한 단계로 자동 전환되며,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다시 취침 모드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캠핑 키트는 후면 자바라와 전용 이동 가방 구성으로 변경해 이동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작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 줄여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내 온도가 65℃ 이상 상승할 경우 앱 푸시 알림으로 안내하는 화재 감지 기능도 적용됐다.
파세코는 4월 중 플래그십 모델 '프리미엄3 PRO'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상부 자바라 색상을 블랙으로 변경해 외부 빛 유입을 줄였으며, 앞뒤 가스켓과 중앙 모헤어를 결합한 3중 밀폐 구조를 적용해 외부 소음과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내 온도 65℃ 이상 상승 시 앱을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화재 감지 기능과 최대 30% 수준의 에너지 절감 기능을 적용했다. 색상은 기존 실버 모델에 블루 컬러가 추가될 예정이다.
파세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