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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괜찮겠지' 미루다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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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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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A씨가 건강하다고 판단해 대장암 검진을 미루고 있으며, 국립암센터 조사에서 검진 회피 1위 이유도 '건강하다고 생각'(43.4%)인 것으로 나타났다.
  •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 시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 정기적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하면 암 발생 위험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증상 없이도 위험을 예측하고 검진을 실천하는 판단력이 진정한 건강지능이라고 전문가는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릉아산병원 "증상 없어도 정기 대장내시경이 최선의 예방법"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특별히 아픈 곳이 없고, 있어도 정보 좀 찾아보니 별일 아닌 것 같더라고요. 미뤄도 괜찮지 않을까요?" 50대 A씨는 대장암 검진을 미루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건강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026년 주요 트렌드로 꼽히는 '건강지능(Health Quotient·HQ)'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정보를 검색·해석해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스마트기기로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검색해 대응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이 됐다. 그러나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해서 예방 실천까지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국립암센터 '암검진 수검행태조사'에 따르면 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검진을 받지 않은 이유 1위는 '건강하다고 생각해서(43.4%)'였다. 이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7.4%)', '검사 과정이 힘들어서(16.7%)'가 뒤를 이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인식이 가장 큰 검진 회피 요인이 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률 연도별 추이'에 따르면 최근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50%대 안팎에 머물고 있다. 절반가량은 여전히 권고된 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는 셈이다.

특히 대장암은 발생률이 높은 암임에도 불구하고 수검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40% 안팎으로 6대 암 검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강릉아산병원 홍종삼 건강의학센터장은 "건강지능이란 스스로 괜찮다고 단정하는 능력이 아니라, 증상이 없을 때도 위험을 예측하고 검진을 실천하는 판단력"이라고 강조했다.

홍종삼 센터장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2026.03.12 onemoregive@newspim.com

◆초기 증상 없는 '대장암'… 이런 증상 있다면 검사 받아야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변, 잔변감, 변의 굵기 변화, 검은색 변, 소화장애, 무기력감, 복통 등이 꼽힌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달라질 수 있는데, 오른쪽 대장암은 복통이나 빈혈, 복부에 만져지는 종괴가 나타날 수 있고 왼쪽 대장암은 변비나 육안으로 보이는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홍 센터장은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된 대장암은 수술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행성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무런 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대장내시경'

현재 국가암검진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변 속에 숨어 있는 혈액을 확인하는 검사로, 양성일 경우 국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분변잠혈검사는 대장암의 다양한 양상 가운데 '혈변' 여부만 확인하는 한계가 있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일정 간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도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해 국가암검진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2028년부터 대장내시경을 국가 대장암 검진의 기본 검사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장내시경이 중요한 이유는 '용종' 때문이다. 대장암의 95% 이상은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종의 크기가 1㎝ 미만이면 암 발생률은 1% 미만이지만, 2㎝ 이상으로 커질 경우 암 발생률이 40%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홍 센터장은 "선종성 용종이 세포 돌연변이가 축적되면서 암으로 변하는 과정은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된다"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대장암… 안심해선 안 돼

대장암은 과거 중·장년층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고됐다.

특히 젊은 층은 증상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암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홍 센터장은 "가족력이나 비만, 흡연, 음주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40세부터는 적극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용종 제거와 대장암 치료를 동시에

대장내시경은 단순한 진단 검사를 넘어 대장암 예방과 치료까지 동시에 가능한 수단이다.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용종은 내시경 기구를 이용해 즉시 제거할 수 있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간단한 내시경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1기 대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보고될 만큼 예후가 좋은 편이다.​

홍 센터장은 "암이 점막에만 국한돼 있거나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에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등 내시경 치료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지능 시대… '괜찮겠지'라는 자기 진단은 경계해야

스스로 정보를 찾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한 흐름이다. 그러나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주관적 판단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온라인에는 다양한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자신의 증상을 단편적인 정보에 맞춰 단정하기보다 검진을 통해 객관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홍종삼 센터장은 "여러 건강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검진을 받기 전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해 검사를 미루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며 "먼저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그 결과에 맞는 정보를 참고해 관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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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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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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