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의 일상 행정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행정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 대한행정사회 안성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행정사 14명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상담 대상은 안성시민은 물론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이며 인허가 등 민원 상담,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지원, 복잡한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이뤄진다. 이용 희망자는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는 행정 문턱을 낮추고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밀착형 서비스"라며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평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대한행정사회 안성시지회장은 "행정 고민 시민에게 전문적 상담을 제공해 제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