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입국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입국 환영행사를 열고 근로자들을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안내와 한국 생활 적응 교육, 인권·안전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 소통을 위한 한글 명찰 착용 행사도 병행됐다.
화순군은 농협과 협력해 근로자들의 임금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입국 당일 전원에 대한 마약 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69명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군수는 "라오스 근로자들의 투입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총 615명(농가형 575명, 공공형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받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