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전기술이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송유림·김예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한전기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이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88억원,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55.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이를 저점으로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88억원,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 -55.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실적 감소는 에너지신사업 부문 매출 공백과 원전 사업 지연 영향이 컸다. 연구원들은 "인도네시아 EPC(설계·조달·시공) 준공에 따른 매출 공백과 체코 원전 수주 지연, 신한울 3·4호기 공정 지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회복 흐름이 예상된다. 연구원들은 "작년 12월 체코 원전 약 1조6000억원 계약과 올해 2월 완도 금일 해상풍력 323억원 계약 체결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은 글로벌 원전 사업 기대감이다. 연구원들은 "팀코리아를 벗어난 해외 원전 시장 진입이 가시화될 경우 새로운 역사라는 측면에서 과거 밸류에이션 상단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기술은 작년 한미글로벌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는 영국 Turner & Townsend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도 제시됐다. 연구원들은 "원전 모멘텀이 반영되는 구간에서는 밸류에이션보다 수혜 강도에 초점을 두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