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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핫 키워드로 급부상 'HALO'② 100개 테마주로 살펴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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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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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희 기자가 9일 중국 A주 HALO 테마 100대 기업 리스트를 분석했다.
  • 비철금속 섹터가 최다를 차지하며 페트로차이나가 시총 1위로 올라 에너지·화학주가 강세를 보였다.
  • 2024년 이후 평균 주가 100% 초과 상승하며 전력주 등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A주 인기 투자방향으로 떠오른 HALO 테마
HALO 섹터 15%↑, 페트로차이나 시총 1위 등극
미국 증시 대비 A주 내 HALO 자산 비중 높아
A주 100개 HALO 테마주에서 포착한 트렌드

이 기사는 3월 9일 오후 3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핫 키워드로 급부상 'HALO'① 100개 테마주로 살펴본 트렌드>에서 이어짐.

◆ A주의 100대 HALO 테마주, 비철금속 최다 

최근 중국 A주 시장의 관련 테마주들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석유·화학, 석탄, 기초 화학, 비철금속 등 여러 섹터가 1월 이후 15% 이상 상승하며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A주의 31개 1급 섹터 중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석유화학 섹터의 대장주인 국영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601857.SH/0836.HK)가 지난 3월 4일 중국 국영 상업은행 농업은행(601288.SH/1288.HK)을 제치고 7년 5개월 만에 A주 시가총액 1위주로 다시 올라선 것은 HALO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핀 핵심 기재가 됐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는 투자자들이 A주에서 우수한 HALO 자산을 보다 직관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관의 견해와 종합 평가 기관 수, 시가총액 등을 고려해 'A주 HALO 테마 100대 기업 리스트'를 선정했다.

산업별 분포를 보면 비철금속 섹터가 가장 많이 포함되었으며,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 601899.SH/2899.HK), 전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기업 중국알루미늄(中國鋁業 601600.SH/2600.HK) 중국 대표 리튬 광물 생산업체 강봉리튬(贛鋒鋰業 002460.SZ/1772.HK) 등 구리, 알루미늄, 리튬, 금 등 다양한 자원 대장주들이 포진됐다.

그 뒤를 이어 국영 정유업체 페트로차이나, 중국 최대 석탄 개발업체 신화에너지(中國神華∙CSEC 601088.SH/1088.HK) 등 전통 석유·가스와 석탄 거대 기업을 포함한 에너지 섹터가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09 pxx17@newspim.com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생산에 있어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화화학(萬華化學 600309.SH), 올레핀 등 석탄 화학제품 생산업체 바오펑에너지(寶豐能源 600989.SH) 등 우량 화공주가 포함된 기초 화학 섹터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력발전 상장사인 장강전력(長江電力∙CYPC 600900.SH), 대형 수력발전 업체 화능수력발전(華能水電 600025.SH) 등 유틸리티 수력발전 대장주와 철도 교통 서비스 제공업체 대진철도(大秦鐵路 601006.SH) 등 교통 운송 업체와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有限公司∙China Mobile 600941.SH/0941.HK) 등 통신 산업 대표 기업들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기업은 '중자산(Heavy Assets)' 특징이 매우 뚜렷하다. 이 중 페트로차이나는 2025년 3분기 실적 기준 유형자산이 1조4000억 위안을 넘어 A주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차이나모바일은 1조2500억 위안에 육박하며 2위를 기록했고, 시누크(600938.SH/0883.HK)와 시노펙(600028.SH/0386.HK) 등은 유형자산이 6000억 위안을 넘어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막대한 총투입자본(TIC)으로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한 기업들도 있다. 예를 들어 핵융합 테마에 연계된 원자력 발전 국유기업 중국핵전(中國核電∙CNNP 601985.SH)의 2025년 3분기 총 투입자본은 6500억 위안에 달하며, 장강전력과 발전소 개발∙운영업체 화능국제전력(華能國際 600011.SH) 등도 50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09 pxx17@newspim.com

◆ '완만한 상승세' 지속, 전력주 등 높은 저평가 매력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100대 기업 리스트 종목의 2024년 이후 평균 주가 상승률은 100%를 초과했고, 중간값 상승률도 80%를 넘어 동기간 주요 지수 성과를 크게 상회했다.

그 중 비철금속 섹터의 성과가 가장 눈부셨는데, 중국 대표 국영 금속 광물 채굴업체 '중국오광그룹(中國五礦集團)' 산하 텅스텐 산업 운영 플랫폼 차이나텅스텐하이테크(中鎢高新∙CMT 000657.SZ)는 7배 가까이 폭등했고, 글로벌 2위 텅스텐 생산업체 낙양몰리브덴(洛陽鉬業∙CMOC 603993.SH/3993.HK)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채굴∙정련∙제련에 관여하는 흥업은석(興業銀錫 000426.SZ) 등도 300% 이상 상승했다.

화학 섹터에서도 철골 구조물 및 칼륨 제조에 종사하는 동팡철탑(東方鐵塔 002545.SZ), 비료와 화학원료 제품 생산업체 운남운천화(雲天化 600096.SH), 절강거화(巨化股份 600160.SH) 등 여러 종목이 100% 이상 올랐다. 석유화학 섹터의 시누크, 페트로차이나 등도 9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다수 주식에서 '느린 소(慢牛∙슬로우 불, 완만한 불마켓)'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석탄 사업에 종사하는 전투능원(電投能源 002128.SZ), 비철∙고철금속 채굴∙제련업체 서공중공업(徐工机械 000425.SZ), 비철금속 및 귀금속 채굴∙선별에 관여하는 산금국제황금(山金國際 000975.SZ), 폴리에스테르 섬유 제품 연구개발 업체 항력석화(恒力石化 600346.SH) 등은 2024년 이후 단 한 번의 상한가 기록도 없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낙양몰리브덴, 염화칼륨의 생산∙판매업체 장격광업(藏格礦業 000408.SZ), 전해 알루미늄과 산화 알루미늄 등을 생산하는 천산알루미늄(天山鋁業 002532.SZ) 등 20여 개 종목도 같은 기간 상한가 횟수가 3회 미만이었다.

주가가 꽤 높은 수준까지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급등한 종목들 중 다수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

기관들의 2026년 순이익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계산해 보면, 알루미늄 제품 및 석탄 생산가공업체 신화석탄발전(神火股份 000933.SZ), 운남운천화, 중국알루미늄 등 20여 개 종목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모두 20배 미만이다.

최근 관련 자원 및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일부 기업의 선행 밸류에이션은 추가 하락(저평가 매력 부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화능국제전력,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에 종사하는 화전국제전력(華電國際 600027.SH/1071.HK), 화력발전에 종사하는 절능전력(浙能電力 600023.SH) 등의 전력주들은 선행 PER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전력주의 밸류에이션이 낮게 억눌려 있는 것은 주로 시장이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전력주의 추가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화타이증권(華泰證券)은 최신 리포트를 통해 AI 수요 폭발 상황에서도 미·중 양국 모두 대규모 전력 부족 사태를 겪을 확률은 크지 않지만, '전력 수급의 타이트함'은 거의 확실시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일평균 토큰(Token) 사용량이 천조 단위로 급증하면 중국 전력 소비와 생산에 10% 수준의 민감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녹색증서(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격, 용량 요금 및 나아가 기본 전기 요금까지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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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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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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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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