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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쇼크] ② 봉쇄 시나리오별 자산시장 리프라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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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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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가 02일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폐쇄 첫 거래일에 유가 급등에도 S&P500 보합, 나스닥 0.36% 상승으로 마감했다.
  • 방산·에너지주는 4~6% 급등했으나 항공·여행주는 약세를 보였고, 투자자들은 지정학 변수 학습과 미국 에너지 수출국 지위로 침착함을 유지했다.
  • 유가 80~90달러 기본 시나리오 속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 인하 지연 리스크가 부각되며 장기 봉쇄 시 S&P500 10%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뛰었지만 뉴욕증시 담담
학습 효과 및 미국 에너지 입지
봉쇄 장기화 시 리프라이싱 경고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닫힌 첫 거래일, 유가는 치솟았지만 뉴욕증시는 놀라울 만큼 담담했다.

브렌트유 선물이 한때 배럴당 80달러에 근접했고, 중동발 LNG 가격 지표와 해상 운임까지 출렁였지만 3월2일(현지시간) S&P500 지수는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는 0.36% 올랐다. 개장 전 선물이 1% 내외로 하락하며 공포감을 반영했지만 장 마감 시점에는 반전을 연출했다.

앞서 일본과 유럽 증시가 급락장을 연출한 사실을 감안할 때 미국 주식시장의 저항력은 월가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뉴욕증시의 섹터별로 보면 방산과 에너지, 유조선·탱커 관련 운송주가 즉각적인 수혜주로 부상했다. 미사일·전투기와 관련된 대표 방산주들은 5~6%대 급등했고, 대형 석유가스 메이저들도 4~5% 상승했다. 반면 항공사와 크루즈 등 글로벌 소비 여행주는 연료비 상승과 노선 조정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패닉과 거리가 먼 뉴욕증시 반응에 대한 주요 외신과 시장 전문가들의 진단을 AI 도구로 분석하면 투자자들이 지난 몇 년간 반복된 지정학 변수에 어느 정도 '학습'돼 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미국의 에너지 시장 입지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과거 중동발 유가 쇼크는 곧바로 미국 경제와 기업 이익에 대형 악재로 읽혔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은 이제 세계 최대 산유국 가운데 하나이고, 셰일 혁명을 거치며 에너지 순수입국에서 사실상 에너지 순수출국의 구조로 변했다.

CNBC와 여러 리서치 하우스는 유가 상승이 미국 소비와 일부 업종에 부담이지만 에너지와 중장비 업종의 이익과 투자 활력을 끌어올려 주가 지수 차원에서 악재와 호재가 일부 상쇄된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직은 '최악은 아닐 것'이라는 쪽에 서 있다는 점도 이날 침착함의 근거로 작용한다.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 [사진=블룸버그]

CNBC와 포춘, 미국 공영 라디오의 에너지 전문가 인터뷰를 AI로 비교 분석해 보면 브렌트유 배럴당 80~90달러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0달러대 중후반이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된다.

호르무즈가 장기 폐쇄되기보다 부분적인 통행 재개나 산유국 우회 출하, 전략 비축유 방출 등으로 물리적 공급 차질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다. 논쟁의 여지가 없지 않지만 글로벌 증시와 신용 시장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120~150달러로 뛸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가격에 반영하지는 않는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시의 평온을 위험의 해소로 볼 수는 없다. ING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하우스는 이번 사태를 두 번째 공급발 인플레이션 쇼크로 번질 수 있는 잠재적 방아쇠로 규정한다.

브렌트유 추이 [자료=ICE 유럽, 블룸버그]

유가와 LNG, 해상 운임, 전쟁 위험 보험료가 동시에 오르면 에너지와 운송 항목뿐만 아니라 식품·내구재·서비스까지 광범위한 물가에 간접적인 상방 압력이 누적된다. 호르무즈 쇼크가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경로를 다시 위로 비틀 수 있는 요인이라는 얘기다.

금리 시장의 반응도 복합적이다. 장 초반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과 독일 국채의 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였지만 미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4.0% 선을 웃돌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에너지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향후 몇 분기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들썩일 수 있고, 이 경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늦출 여지가 높다.

흥미로운 지점은 기술주, 특히 AI를 둘러싼 메가캡들의 위치다. 뉴욕타임스(NYT)와 야후 파이낸스의 시장 리뷰를 AI로 나란히 보면, 연초 이후 AI와 소프트웨어주 변동성 확대로 요동 쳤던 나스닥 시장이 이번 사태에 오히려 방어주 역할을 했다는 관찰이 나온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재상승 리스크가 커지면 성장주 전반에 부담이지만 현금 창출력이 강하고 이미 밸류에이션 조정을 거친 초대형 기술주, 여기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반도체 등 디지털 인프라 섹터가 경기 둔화와 에너지 쇼크 속에 양질의 성장주로 포트폴리오 안에 남을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통화와 신흥국 자산 측면에서 호르무즈 리스크는 또 다른 차원의 리프라이싱을 요구한다. ING와 로베코, 그 밖에 여러 IB의 분석에 따르면 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하거나 이보다 높은 수준에 머무는 시나리오에서는 에너지 수입국 통화, 특히 아시아와 유럽 주변부 통화에 대한 압력이 커진다.

반면 에너지 수출국 통화와 달러, 금은 상승 모멘텀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충돌 이후 달러와 스위스 프랑, 금 가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3월 2일과 3일 아시아 주요 증시의 가파른 하락도 같은 맥락에서 풀이된다. 이번 호르무즈 쇼크가 실물 경제와 에너지, 외환, 밸류에이션 등 네 개 축 전반에 직접적인 악재라는 얘기다.

아시아 주요국은 원유·LNG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동, 그 중에서도 호르무즈를 통해 들여오기 때문에 에너지와 실물 측면의 노출이 크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자금 흐름에서도 아시아 지역이 취약하고, 자산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발을 뺄 수 있어 밸류에이션과 수급에서도 불리하다.

호르무즈 긴장이 장기 봉쇄되거나 상시 리스크 시나리오로 부상하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유가와 LNG,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높은 수준에서 고착되면서 주요국 인플레이션 경로와 중앙은행의 가이던스, 기업 이익 전망을 모두 다시 써야 한다는 것.

이 경우 S&P500 지수 전체의 밸류에이션을 낮추고, 성장주와 고밸류 섹터에 얼마나 큰 디스카운트를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 TD 증권을 포함한 일부 하우스는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넘어 100달러에 근접할 경우 S&P500 지수가 10% 이상 조정받을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ING 역시 장기 봉쇄 시 2026년과 2027년의 글로벌 성장률과 신흥국 자산에 대한 하방 리스크를 경고한다.

전면 확전과 수개월 단위 호르무즈 장기 차단이라는 '테일 리스크' 자산 가격의 미세 조정이 아니라 디레버리징과 크레딧 스프레드 급등, 일부 신흥국의 위기 가능성까지 포함하는 전혀 다른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로이터와 IB들은 "투자자들이 과거 지정학 이벤트에서 배운 '쇼크 매수' 패턴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면 오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시장은 전쟁이 시작될 때 리스크 프리미엄을 파는 경향이 있지만 호르무즈처럼 실물 공급과 인플레이션, 체제 리스크까지 동시에 건드리는 이벤트에서는 이 패턴이 깨질 수 있다"고 적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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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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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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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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