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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트럼프 대통령의 SNS 동영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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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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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트루스소셜 동영상에서 이란에 대한 미군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란의 핵시설과 미사일 능력을 파괴해 핵무기 보유를 영구히 막고 정권 교체를 촉구했다.
  • 이란군에 무장 해제를, 국민에 정권 반란을 요구하며 협상 실패를 이유로 군사작전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 미군이 군사작전을 시작했고, 이란 정권 교체와 핵개발 저지 등 미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작전 목표는 이란의 핵시설과 미사일 능력을 파괴해 핵무기 보유를 영구히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란이 응하지 않았다며 군사 행동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란 군에는 무장 해제를, 국민에게는 정권에 맞서 자유를 얻으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동영상 전문이다.

조금 전에 미군은 이란에서 대규모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 우리의 목적은 이란 정권이라는 잔혹하고 매우 과격하며 두려운 집단이 가하는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고 미국 국민을 지키는 것이다.

이란의 위협적 활동은 미국과 미군, 해외의 미군 기지, 그리고 전 세계 동맹국들을 직접적인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47년 동안 이란은 "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며 미국과 미군, 그리고 여러 나라의 죄 없는 사람들을 겨냥해 끊임없는 유혈 공격과 대량 학살을 반복해 왔다.

이란 정권은 출범 초기 수도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을 점거해 수십 명의 미국인을 444일 동안 인질로 잡았다. 1983년에는 이란의 대리 세력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해병대 막사를 폭파해 241명의 미군이 사망했다.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2000년 미 해군 구축함 '콜' 공격에도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란군은 이라크에서 수백 명의 미군을 살해하거나 중상을 입혔다. 최근에도 이란의 대리 세력은 중동에 주둔한 미군과 해상 교통로의 미 해군 및 상선을 향해 수많은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대규모 테러 공격이며, 미국은 더 이상 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레바논에서 예멘, 시리아에서 이라크에 이르기까지 이란 정권은 테러 조직에 무기를 제공하고 훈련시키며 자금을 지원해 대지를 피와 내장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잔혹한 공격은 이슬람 조직 하마스가 저질렀다. 하마스는 46명의 미국인을 포함한 100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을 학살했고 12명의 미국인을 인질로 잡았다. 전례 없는 잔혹함이었다.

이란은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 국가이며 최근에도 거리에서 항의한 자국민 수만 명을 살해했다. 미국의 정책, 특히 나의 정권 정책은 이 정권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

그래서 2025년 6월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에서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의 핵 계획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 공격 후 이란에 핵 개발을 재개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합의를 위한 협상을 반복해 시도했다.

우리는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이란은 일관된 협상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란은 단지 악행을 계속하려 했을 뿐이다. 수십 년 동안 같은 대응을 반복했고 이번에도 응하지 않았다. 핵 개발 의도를 포기할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거부됐고 미국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그 후 이란은 핵 계획 재건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했다. 이는 유럽의 동맹국과 해외 미군을 위협하며 미래에는 미국 본토에도 도달할 수 있다. 만약 정권이 실제로 핵무기를 보유하면 더 강경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군은 이 극도로 사악하고 과격한 독재 체제가 미국과 국가 안보의 핵심 이익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대규모 지속 군사 작전을 수행한다.

이란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산업을 무너뜨릴 것이다. 해군도 무력화하고 지역과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며 미군을 공격해 온 테러 세력의 활동을 막을 것이다. 그리고 급조 폭발물(IED)로 인해 미국인을 포함한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일을 막겠다.

우리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단호히 막을 것이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한다. 이란은 미군의 힘과 위력에 맞서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나는 1기 행정부에서 미군을 재건했다. 그 힘과 정밀함, 규모에서 지구상에 견줄 군대는 없다.

우리 정부는 중동에 주둔한 미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이란은 용감한 미군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 희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쟁에서는 때때로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위해 이 일을 한다. 핵무장한 이란이 미국인과 우리의 아이들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든 병사들을 위해 기도한다.

위험 속에 있는 모든 영웅을 신이 지켜주고, 신의 도움으로 군인들이 승리하길 믿는다. 우리는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혁명수비대, 군, 경찰 모두를 이길 것이다.

이슬람혁명수비대와 군, 경찰에게 말한다. 무기를 내려놓고 완전한 면책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뿐이다. 무기를 버리면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이란 국민에게 말한다. 여러분의 자유는 가까이 있다. 대피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 밖은 매우 위험하며 폭탄이 떨어질 것이다. 상황이 끝나면 여러분 스스로 정부를 장악하라.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아마 여러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일 것이다.

오랫동안 여러분은 미국의 도움을 원했지만 받지 못했다. 오늘 밤 내가 하려는 일을 실행할 의지를 가진 대통령은 없었다. 이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줄 대통령이 있다. 어떻게 응답할지 보겠다.

미국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군사력으로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다. 지금이 스스로의 운명을 잡고 번영과 영광의 미래를 여는 순간이다. 행동해야 할 때다. 놓치지 말라.

하나님께서 용감한 미국의 군 장병들을 축복하시길.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시길.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길. 감사합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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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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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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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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