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시티 5년 연속 맞대결 성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각각 첼시(잉글랜드)와 아탈란타(이탈리아)와 마주한다.
UEFA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2025-2026 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강인이 활약하는 PSG는 첼시와 맞붙는다. 지난해 7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에 0-3 완패를 당한 PSG는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4승 2무 2패(승점 14) 11위를 거두며 부진했다. 리그 페이즈는 8위 이내에 안착한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9~24위를 거둔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에 PSG는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PSG는 플레이오프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1·2차전 합산 스코어 5-4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리그 페이즈에서 5승 1무 2패(승점 13)로 6위를 기록해 16강에 직행했다.
뮌헨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아탈란타와 격돌한다. 뮌헨은 리그 페이즈에서 7승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아스널(승점 24)에 이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아탈란타는 4승 1무 3패(승점 13)로 15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합산 스코어 4-3으로 따돌리며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5시즌 연속 UCL 무대에서 격돌 중인 두 팀은 이번 시즌 리그 페이즈에 이어 16강에서 또 만났다. 앞선 리그 페이즈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2-1로 승리했다.
이강인의 PSG가 첼시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리버풀(잉글랜드)전 승자를 만난다. 김민재의 뮌헨도 8강에 진출하면 레알-맨시티전 승자와 맞붙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