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공간복지·주거 사다리' 3대 비전 제시...'경기 All Care' 도입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간다'는 약속을 담은 민생 현장 방문 '달달버스' 시즌2의 첫 행선지로 남양주를 택했다. 민생의 핵심인 '주거' 문제를 첫 번째 테마로 잡아 현장 행정을 통한 주거 안정 의지를 선명히 드러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달버스 두 번째 시즌의 첫 목적지는 바로 '주거'"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국민주권 정부의 제1동반자로서 경기도가 '공공주택'과 '경기 All Care'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남양주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인 '경기 유니티'를 찾아 입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행사 도중 행복주택 입주자 부대표의 즉석 제안으로 실제 거주 중인 가정집을 방문하는 깜짝 일정도 소화했다. 김 지사는 "따뜻한 환대 속에 '집'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주거 정책의 지향점으로 ▲사람 중심 ▲공간복지 ▲주거 사다리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단순히 물리적인 주택 공급을 넘어,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계층 간 이동을 지원하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지부진한 도시 정비 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경기 All Care' 도입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 사업의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는 "집 걱정, 주거 걱정을 경기도가 확실히 덜겠다"며 "국민주권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도 경기도가 앞장서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달달버스 시즌 2는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남양주에서 시작된 주거 혁신 모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