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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骐骥奋发"背后的科技信号:春晚折射中国技术崛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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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2月23日电(记者 崔宪圭)除夕夜,中国中央广播电视总台播出时长约5小时的春节联欢晚会(春晚)。这是一档集中展示中国经济成就与未来社会愿景的综合性节目,其观众人数达数亿,曾创下吉尼斯世界纪录。

春晚始于1983年、正值改革开放初期,被视为观察中国发展与变迁的窗口。近40年来,它如全景画般呈现中国人民生活方式的变化、各时代产业变迁的历史以及经济繁荣阶段,因此备受海内外华人关注。

春晚通常围绕国家与社会发展的统一主题制作,并以类似奥运会赞助模式,吸引大型广告主作为主要赞助商。经济发展成果、传统文化与艺术娱乐创作、社会共同体的价值取向等都是节目的重要内容。

自2013年至2025年习近平主席领导中国期间,在白酒企业与互联网电商企业担任主要赞助商的背景下,春晚曾三次连续以"中国梦"为主题进行演出,向海内外展示中华民族伟大复兴与国家发展意志。

2026年春晚舞台上,由人工智能机器人企业主导赞助,节目主题定为"骐骥奋发",寓意如千里马般奋发跃进。这被解读为在美国日益加剧的技术封锁压力下,号召全面科技崛起的国家宣传信息。

回顾历史,20世纪80年代初春晚的主要赞助企业多为手表、饮料、自行车、缝纫机企业。此后逐步转为家电、白酒、互联网企业。近年来,随着经济增长动力转向数字经济,人工智能高端机器人企业成为春晚舞台的新主角。

改革开放初期,手表象征财富与社会地位,与自行车企业一道成为春晚的常客赞助商。同一时期,收音机作为珍贵嫁妆流行开来,电子企业也开始登上春晚舞台。韩国企业进军中国的第一家企业三星电子,当年在广东惠州设立收音机工厂,也正值这一时期。

1992年邓小平"南方谈话"开启第二轮改革开放后,中国经济再次进入高速增长阶段。随着产业结构转型,春晚主要赞助企业也更新换代为彩电、冰箱、洗衣机等家电企业及白酒企业。2000年代初,美的成为春晚广告史上的传奇赞助商。

2001年中国加入世界贸易组织(WTO)后,产业与经济发生深刻变化。手机开始普及,个人银行业务增长,中国移动和国有商业银行等企业成为春晚新赞助商。

【图片=CCTV+视频截图】

2010年以后,如同全球趋势一样,智能手机的普及使移动互联网迅速成长,彻底改变了中国的产业结构、经济与消费市场。微信、抖音、支付宝等移动应用重塑了人们的支付方式与日常生活。

移动互联网与社交媒体引领中国迈向新天地,经济快速转向数字化。在这一趋势下,微信、支付宝、抖音等大型移动互联网平台成为春晚主要赞助商,站上舞台中央。

2020年前后,移动互联网生态与竞争加速演变。基于移动应用的平台企业与新兴企业重塑商业生态。阿里巴巴旗下天猫、抖音、快手等移动平台在春晚赞助竞争中激烈角逐。

近年来,IT高端科技企业成为春晚舞台主力赞助商。2024年,小米电动汽车与华为鸿蒙操作系统(OS)支持的豪华车型M9亮相春晚。2025年,宇树科技展示AI机器人舞蹈,并在今年推出升级版、以传统武术为基础的机器人,再次引发关注。

近半个世纪以来,春晚赞助企业及其展示的产品与服务,浓缩呈现中国的产业变迁与经济增长史。尤其是近年来AI机器人崛起,显示中国经济已从规模与速度竞争转向技术与质量("新质生产力")驱动的全面升级。

正如今年春晚主题"骐骥奋发"所表达的那样,中国科技正如骏马般奔向未来。展望2027年春晚,将会有哪些企业以何种技术与服务登场,令人期待;同时,面对迅猛的科技崛起,也不免让人产生某种"恐中"的复杂心情。(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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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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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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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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