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료 감면과 시설개선비 지원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거창in140'에 입점할 청년 창업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은 2021년 11월 문을 열어 현재까지 29개 점포가 입주했으며, 청년 상인들이 운영 경험을 통해 확대 창업으로 이어가는 등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도내 청년몰 가운데 공실률이 가장 낮고 매출 성과도 우수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확대 창업 등으로 생긴 빈 점포 5곳을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로, 거창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확정하며, 기존 판매 품목과 중복되거나 유흥·불건전 업종, 프랜차이즈 업종은 제외된다.
군은 입점 청년 상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임차료 50% 감면, 공공 운영비 및 시설개선비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오명이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거창 청년몰이 단순한 상권 공간을 넘어 청년 창업과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