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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콘텐츠 중심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전개…글로벌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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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브랜드 발굴·육성에 공격적 투자"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콘텐츠 기업 에스팀이 코스닥 상장 이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13일 서울 CCMM빌딩에서는 에스팀의 기업공개(IPO) 언론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소연 대표이사와 성혜진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성혜진 에스팀 부대표는 "22년 동안 에스팀을 운영해왔다. 작지만 열심히 운영해 온 회사이다. 이번에 IPO를 하게 된 것은 상장을 통해서 재무적이나 사업적으로 검증을 받고 안정적으로 임하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텐츠 기업 에스팀 CI. [사진=에스팀] 2026.02.13 alice09@newspim.com

에스팀은 2004년 설립된 브랜딩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수년간 글로벌 톱티어 럭셔리 브랜드의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했으며, 패션뿐 아니라 뷰티, 엔터, 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254억원에서 2024년 356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마이너스(-) 12억원에서 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년에는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61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현재 에스팀 매출에서 콘텐츠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매니지먼트 매출이 15%인데 아티스트 IP 관련은 콘텐츠, 매니지먼트 두 군데 다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스팀에는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박제니, 홍태준 모델을 비롯해 댄서 아이키,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미초바·오지영·오드리·김종완(공간 디자이너)·설채현(수의사) 등이 소속돼 있다. 아트 크리에이터 김충재와 패션 크리에이터 김보성 등 총 330명의 아티스트 IP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팀은 앞으로의 매출 구조에서 핵심 사업으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꼽았다. 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선별해 '원 스톱 솔루션(One-Stop Solution)'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가 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에스팀] 2026.02.13 alice09@newspim.com

김 대표는 "저희는 기획부터 연출, 캐스팅, 제작, 사후 홍보까지 내부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사람으로 매니지먼트를 해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아닌 길이 있다. 그간 아티스트 IP를 발전시킨 만큼, 브랜드로 미주와 유럽 시장을 공략하려고 한다. 저희 시장의 탄탄함을 검증받고 싶다"고 밝혔다.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은 아티스트와 브랜드 동반 성장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다. 실제로 에스팀은 이를 활용해 지난 2023년 자체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캣워크 페스타'를 처음 기획해 진행했다.

이는 K패션과 K팝을 결합한 퍼포먼스형 패션쇼로, 기존 관계자 중심의 패션쇼와 달리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까지 총 3회 개최됐으며 약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현재 에스팀의 희망 공모가는 7000~85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26억~153억원이다. 김 대표는 공모자금의 투자 계획에 대해 "해외 진출과 브랜드 인큐베이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거점으로 자체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를 진출해서 해외 크리에이터를 영입하려고 한다. 광고 시장이 좋지 않기 떄문에 자체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시장과는 크게 상관 없을 것 같다"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팀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관계이다. 2015년 SM엔터테인먼트가 김소연 대표의 지분 20%를 인수했으며, 현재는 18.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소연 대표는 "SM하고는 긴밀한 관계이다. 아티스트 개발을 공고히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엔터테인먼트 파트에서 아티스트를 어떻게 키워내야 하는 지 많이 배웠다. 실질적으로 NCT, 하츠투하츠 등 SM 아티스트와 많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업할 프로젝트도 많다"고 언급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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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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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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