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안승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가 "아이와 여성이 행복해야 포항의 미래가 밝다"며 돌봄과 의료, 여성 일자리와 안전을 포괄하는 '여성·육아 분야' 정책을 내놓았다.
안 출마 예정자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부모가 안심하고 일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포항을 '아이 키우기 가장 편한 도시, 여성의 삶이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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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안 출마 예정자는 '포항의 합계출산율 0.85명', '아동 정서 위기 고위험군 47% 증가' 등 돌봄 수요가 급증한 현실을 지적하고 "'포항형 차세대 돌봄 모델'로 'AI로봇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 언어(외국어)·인지(수학) 튜터 로봇과 정신 건강 돌봄 로봇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교육·건강·안전이 결합된 '미래형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안 출마 예정자는 또 '24시간 아동 전문병원 운영'을 의료 분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야간에 아이가 아프면 갈 곳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24시간 아동전문 병원 운영, 도심권 달빛 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야간·휴일 진료 인력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안 출마 예정자는 "'돌봄 공백 0일 도시 포항'을 목표로 24시간 시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원스톱 아이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흩어진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 안심 순찰대 확대 △CPTED 사업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 △피해자 법률·의료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