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폭주 대비 서버·콜센터 확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접수를 앞두고 신청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4일 대전 본부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일 접수 개시에 앞서 실제 신청 환경을 가정해 시스템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영안정 바우처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등 고정비 납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2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은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실제 접수 상황을 가정한 시스템 시연을 통해 신청 절차 전반과 접수 처리 속도, 오류 발생 가능성, 민원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신청 초기 접속이 몰릴 상황에 대비해 서버 안정성과 운영 대응 방안, 현장 대응과 콜센터 연계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소진공은 접수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9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10일에는 끝자리 짝수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 2부제를 운영한다. 1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구분 없이 신청을 받는다.
소진공은 접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청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