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강사로 참여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 강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6년 청년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개편하고 청년 주도형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높은 호응을 얻었던 취업컨설팅, 심리상담, 필라테스, 방송댄스, 오하클(오늘하루클래스), 청년밥상 등 프로그램은 청년 이용 수요에 맞춰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 준비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6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자기표현 4주 과정(2월·8월)이 도입되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새내기 직장인 적응 프로그램(직장 매너, 인간관계, 보고·설득 스킬 등, 4월·10월)도 새롭게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해 AI 영상제작 마스터반, 노션 활용, 바이브 코딩 교육 등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AI 환경 변화와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청년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설계됐다.

올해는 지역 청년 창업가·예술가·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 참여자에서 기획자·운영자로 성장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창작·교육 기반의 청년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단발성 공공지원 사업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거점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활력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접근으로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