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시, 문화도시 시즌2 본격 시동…"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구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대 분야 중심 문화도시 추진
청년·저소득층 문화 향유 확대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5년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자리잡은 김해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시는 올해 문화·예술·문화산업·문화시설 등 4대 분야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열린 15회 가야금페스티벌[사진=김해시] 2026.01.26

◆문화도시 시즌2, '글로컬 문화도시'로 진화

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역 문화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6~2030)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과 정체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담게 될 예정이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 3.0' 신청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김해 문화정책의 미래형 전환을 이끄는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2021~2025)'의 성과와 시민참여 시스템이 단절되지 않도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글로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이어간다. 이 사업은 글로벌과 로컬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며, 2단계에는 문체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중장기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근현대 민간 기록자산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누구나 누리는 문화 향유 확대

청년과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만 19~20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급해 공연·전시·영화관람·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며,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는 1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시는 대상자 안내문 우편 발송과 가맹점 등록 확대 홍보를 병행한다.

◆다채로운 예술로 채워지는 도시

오는 9월 열리는 제16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은 전통 가야금을 중심으로 재즈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가야금연주단·청소년교향악단 등 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뿐 아니라 시민공원 등 생활공간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도 확대해 총 2억7000만 원을 투입, 생활예술부터 전문예술까지 폭넓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감도[사진=김해시] 2026.01.26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

'2026 봄의 향연, 제64주년 가야문화축제'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며, 대성동고분군 일대를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시민 축제로 운영된다.

380억 원 규모의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신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이다. 콘텐츠산업 인프라를 집적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견인,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리는 제22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역량을 조명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혁신과 시설 현대화 추진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립 20년을 맞아 조직진단과 운영개선 컨설팅을 실시해 정책 수행 기능을 강화한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중장기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마루홀에 고성능 방화막 설치와 자동제어시스템 교체를 완료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김해 문화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예술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