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가운데 기획예산처는 입장문을 내고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새해 업무 개시일에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내일 아침 9시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진영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깜짝 지명됐다.
그러나 전직 보좌진에 대한 갑질 논란과 재산 형성 과정에서의 각종 의혹이 쏟아졌다.
결국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지명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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