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번주(26~30일)에는 수소 전문 기업 '덕양에너젠'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고순도 산업용 수소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수소 생산 공장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기반으로 부생수소 및 개질수소 생산 방식을 결합한 고객 맞춤형 수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354.4대 1을 기록했으며, 이틀간 총 50만609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2조7000억원이 몰렸다.
앞서 덕양에너젠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24개 기관이 참여해 65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전원이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최종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75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81억원 수준이다.
덕양에너젠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울산 출하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울산 출하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해 양적·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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