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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상승세 이어가며 VN지수 1900P 목전...당 대회·경제 지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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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896.59(+17.46, +0.93%)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4.95(+2.67, +1.0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93% 오른 1896.59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1.06% 상승한 254.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벤치마크 지수인 VN지수는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19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투자 심리가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향후 거래에서 변동성과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베트남 플러스는 증시 분석가들을 인용, 베트남 공산당 당 대회와 거시 경제 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이것이 VN지수가 19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여부를 가능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이날 개막했다. 국가 최대 정치 행사인 이번 당대회에서는 최고지도부가 선출되고,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 및 대외 경제 노선의 큰 방향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집단 지도 체제의 지속 여부다. 또럼(67) 공산당 서기장의 5년 유임이 이미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국가주석까지 겸임하며 권력을 더욱 집중시킬지, 아니면 권력 분점 구조를 유지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19일 거래 추이

이날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약 37조 5550억 동(약 2조 1143억 원), 하노이 거래소 거래액은 약 2조 3312억 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아서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마감했다. 매수 11조 2000억 동, 매도 약 10조 7000억 동을 기록하며 약 5000억 동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석유 및 가스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PLX(VietNam National Petroleum Group)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OIL(PetroVietnam Oil Corporation), PVB(PetroVietnam Coating Joint Stock Company), PVC(PetroVietnam Chemical and Services Joint Stock Corporation), PVD(PetroVietnam Drilling Well Services Corporation),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TOS(Tan Cang Offshore Services Joint Stock Company)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은행 섹터도 오후 들어 두드러진 상승세를 연출했다. ACB(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 BID(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 HDB(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EIB(Vietnam Export Import Commercial Joint Stock Bank), TPB(Tien Phong Bank)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부동산 부문 역시 시장을 뒷받침했는데, VIC(Vingroup JSC)와 VHM(Vinhomes JSC) 같은 대형주가 상승하는 한편, 중소형주에도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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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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