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생활화를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보성군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생활화하고, 보건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군의 대표적인 모바일 기반 건강증진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올해부터 연령별 신체 특성에 맞춰 목표 기준을 세분화했다. 70세 미만(1957년 이후 출생자는) 20일간 15만 보(1일 최대 8,000보 인정),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는) 20일간 12만 보(1일 최대 7,000보 인정)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 기준 달성 시 참여자에게는 보성사랑상품권과 생활용품, 구강용품, 운동용품,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이 제공된다.
2025년 기준 신규 가입자는 557명으로 전체 누적 참여자는 5,110명에 달했다. 참여자의 일평균 걸음 수는 6,906보로 나타났다.
같은 해 만족도 조사 결과 챌린지 달성률은 74%, BMI(체질량지수) 개선율은 62.5%, 연평균 걷기 실천율은 53.6%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92.8%로 높게 평가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