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등 실질적 혜택 제공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매년 각 종목별 엘리트 선수단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을 2026년 전지훈련 시즌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천시체육회는 해마다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찾는 선수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단기 방문 중심의 유치에서 벗어나 체류 및 재방문 중심의 전지훈련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인센티브 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양한 종목과 선수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기준을 보완하고, 일정 기간 이상 체류하는 전지훈련 팀을 대상으로 훈련 여건과 체류 환경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는 여러 종목의 선수단과 전지훈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을 포함해 연중 안정적인 전지훈련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에는 팀당 최대 150만 원 한도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이와 함께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계절 사용 가능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훈련 여건에 따른 시설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의료기관(제천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전지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해서는 의료비 일부 할인 등 의료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전지훈련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도시의 훈련 환경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라며 "2026년에도 선수단이 다시 오고 싶어 하는 전지훈련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