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5년도 각종 중앙부처 및 외부 전문기관 평가에서 55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군정 전반의 정책 경쟁력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외평가 수상 실적은 중앙부처 28건, 경남도 16건, 기타 기관 11건 등 총 55건으로, 전년(37건)에 비해 18건 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앙부처 평가 수상 건수가 전년도 13건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28건을 기록해 군정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 복지·안전, 농업·관광,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결과다.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과 부서 간 협업 체계가 강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A등급 획득, 전국 지자체 조직·인력 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 민원제도 및 서비스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와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마을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유공 표창도 수상하며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안전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사회재난 대책 강화 유공 평가, 재난관리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등에서 우수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물관리 분야에서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공공하수도 관리,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 평가 등에서 안정적인 행정력을 입증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와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중앙 및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을 수상하며 지역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과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 선정과 한국관광공사 '뜨는 도시' 선정으로 관광자원의 차별성과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 사례는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